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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넨도롱, 넨도롱




 루리웹 중고 장터에서 건진 월척 두 마리, 넨도 샤나와 넨도 쿄우카입니다. 중고 장터에서 구했는데 쿄우카는 신품이고 샤나는 준 신품입니다 :)

 '작안의 샤나'는 읽은 적 없지만 저 표정 하나 믿고 샀네요. 쿄우카는 원래 좋아하는 케릭터구요.



 ..그리고 이런 것도 예약했지요, 하아하아.



 언젠가 얘기한 적이 있지만, 세이버는 역시 대단합니다. 알터 흑화 세이버, Figma 세이버, Figma 세이버 리리, Gift 세이버, 굿스마일 세이버 리리에 이번 넨도 세이버 리리까지. 10월이면 장식장에 세이버만 여섯이 되겠군요.




 최하단 이미지 출처: 『ミカタンブログ -松戸駅から走って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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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계절학기

 헤헤, 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건 2년하고도 7개월만이었습니다. 내가 고대생인지도 가물가물해지는 판에 아침부터 등교해서 강의실을 찾자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마찬가지로 2년 7개월만인 제타군도 'ㅋㅋ 조낸 실감 안 나 나 강의 들으러 온거 맞긴 하나' 같은 문자를 보내왔었습니다. 물론, 둘이서 이렇게 새내기마냥 설레고 있어도 90년생 꼬꼬마들이 보기엔 삭디 삭은 06 복학생 둘이겠지요 'ㅅ` 분수를 알기에 점심은 학당에서 먹었습니다 ㅋㅋ


 계절학기 첫 날부터 비는 또 어찌나 오던지, 무릎 밑으로는 흠뻑 젖은 상태로 강의실에 앉으니 기분이 또 묘~ 한 게 'ㅅ` 그래도 사전 조사 없이 신청한 강의로썬 최고의 조건이라 만족했습니다. 출석 20%, 중간 40%, 기말 40%. 과제 없음. 강의는 원래 시간보다 30분 늦은 9시 반부터 시작. 특별한 사항 없으면 학점에는 +가 붙는다. 분포는 상위 35% A(+), 다음 35% B+, 마지막 30% C+. 넉넉한 대신 36%는 칼 같이 B+이며 전화 쇼부 같은 거 일절 없음.

 저 같은 경우 35% 안에만 들면 A+ 확정이라는 얘기가 되는 거지요. 왜냐, 설사 교수님의 '어지간해선 + 붙여준다'선언이 훼이크라 쳐도 수강생 약 70명 중 재수강생이 대부분이고, 그들은 절대 A+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물론 이렇게 좋아하다가 35% 밖으로 벗어나는 일은 없어야겠죠, 후후. 방심말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열람실 제쳐두고 새내기 때부터 애용하는 백주년 기념관 멀티미디어실의 절반샷입니다. 공부할 땐 역시 멀미실의 어학 학습석과 오디오 열람석이 최고입니다. 새내기 땐 (애니메이션) DVD도 이따금 빌려보곤 했는데, 이젠 굳이 그럴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ㅅ` VR석(큰 화면 TV, 진동 의자, 헤드폰)이 Blu-ray를 지원하게 되고, 적절한 (애니메이션) Blu-ray를 구비해놓는다면 또 모르겠군요, 큭큭.



 이번 여름학기 동안 신세를 지게될 서관의 원거리 샷입니다. 나무에 가려 시계탑만 나왔군요. 문과대학 건물인 서관에서 수강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나름대로 경험치를 얻은 기분입니다, 후후. 그러고보니, 강의를 서관에서 해서 그런 건진 몰라도, 경제학과 학생이 몇 없더군요. 이 점도 럭키라면 럭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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