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나나세 아오이 화집 Angel Flavor
출판사: 대원씨아이
초판 출간일: 2005 / 01 / 23
100쪽 / 29.6 x 21 x 1.0 cm
ISBN: 8952890000 / 978-8952890009
정가: 18,000원
목차 & 코멘트
001 - Angel Dust Neo
2003년 즈음에 뉴타입에서 연재되던 작품이죠. 제 기억에는 '그런 것도 있었지 아마' 정도로만 남아있습니다. 책장 구석의 뉴타입 03년 7월호를 보니 9회가 연재되고 있네요. 뮤시아라는 이름의 트윈테일 소녀가 마음에 듭니다 헉헉.
020 - Angel Dust
앤젤 더스트 네오의 전작이라고 합니다. 역시 뉴타입에 연재되었었고, 국내에 02년에 단행본으로도 나왔었다는군요. 기회가 되어서 구하게 된다면 네오까지 정주행하고 싶어요.
034 - Seraphim Call
요것도 천사 소재군요. 알아보니 96년도부터 잡지 전격PC엔진(전격G's magazine의 전신)에서 진행되던 독자 참여 기획이라고 합니다. 최근의 독자 참여처럼 독자들의 희망에 따라 스토리를 수정해가는 게 아니라, 독자가 미연시를 하듯 전용 엽서에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선택을 고르고, 다음회에 그 선택이 맞았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시스템이었다네요. 우승자, 그러니까 마지막 생존자는 나나세 아오이 직필 사인이 들어간 상품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러워라 orz
054 - 아스카 120%
격투 게임입니다. 시리즈인데, 초기 케릭터 원화를 나나세 아오이가 담당했다고 하네요. 90년대 중반 게임인지라 화풍도 클래식!
060 - Cover Girls
잡지 표지들.
072 - Girls Square
뉴타입에 연재했던 컬럼들의 모음입니다. 다른 얘기지만 제가 뉴타입을 사는 주된 이유도 작가 컬럼 때문이지요. 다른 기사들은 거의 읽지도 않아요 ㅋㅋ
080 - Samurai Spirits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당 일러스트레이터를 인지하게 된 경로라고 생각합니다, 사무라이 스피릿츠. 정확히는 나코루루. 나나세 아오이 본인이 나코루루(& 리무루루)의 팬이라 관련 동인지 / 작품집을 곧잘 내놓았고, 후에는 OVA 케릭터 디자인에까지 기용되었지요. 저도 나나세 아오이 외의 나코루루는 인정하지 않는 주의입니다 :D
094 - 후기 & 인덱스
실질적으로 작가의 첫 공식 화집이다보니, 본인의 감개가 후기에서 많이 느껴지네요 ^^;
베스트 페이지
말이 필요 없지요. 나도 안아달라 ㅠㅠ
잡담
만화책 단행본은 술술 정발되어도, 일러스트레이터의 화집이 정발되는 일은 무척 드문 나라죠, 대한민국. 1년에 두 권, 세 권 정도 정발될까 말까 한데, 그나마 정발이 되는 기준도 잘 모르겠어요 ^^; 뭐, 정발을 해도 사는 사람이 몇 없어서 몇 년이고 가게 한 구석을 지킬 뿐이니, 당연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주류작 화집을 정발해서 비용 회수를 기대하는 것보단, 비용 덜 드는 비주류작 화집을 정발하는 게 그나마 이익이 날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닐까요.
어쨌든 그런 잘 모를 기준으로 05년에 정발된 나나세 아오이의 화집, Angel Flavor입니다. 역시 참 좋아하는 작가인데, 최근은 상업 작품보다는 동인 활동에서 만나보기가 더 쉬운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그 외에 대체로 위에서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네요. 그러니 푸념만 좀 하자면, 화집 표지의 비닐코팅이 우그러들고 있습니다 ;ㅅ; 이번에 글쓰려고 오랜만에 꺼내보니, 그렇게 되어있더군요. 제 방의 온/습도가 좋지 않은 것인지, 제가 모르는 사이에 뭔가 사고가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파요. 돌아다니다 혹 아직도 안 팔리고 남은 게 보이면 바로 집어들어야겠습니다.
다음: 008 魔界戦記ディスガイア 公式イラストコレクション: DISGAEArt!!!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공식 일러스트 콜렉션: DISGA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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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바로 떠오르는 몇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CPA 수험 생활의 첫 발을 내디딘 한 해였지요. 주4 놈팡이 대학생 라이프에 푹 젖어있다가, 일주일 내내 학교에서 하루종일 공부만 하려니, 처음에는 여간 고생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이야 그게 일상이고, 그 안에서 어떻게 하면 더 집중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니, 개인적으로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아쉬운 점이라면,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것. 특히 상반기에는 꾀부리느라 주말이 가까워지면 땡땡이도 많이 치고 했는데, 지금와서 돌아보면 아쉽네요. 책상에 앉아있는 동안에도 더 집중할 수 있었을텐데, 금년도 1순위 목표였던 'CPA 전과목 정복'도 완전 달성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러지 못한 게 또 아쉽습니다. 지나간 건 어쩔 수 없으니, 앞으로라도 더 잘 해야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2012년 상반기, 리얼충 목표는 'CPA 합격'입니다. 하반기 목표는 저것의 달성 여부를 보고서 생각해도 되겠죠. 공언했으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학업 쪽은 그렇고, 취미 생활 쪽도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우선 JLPT N1에 합격해서 일어 초보 탈출 인증도 하고, 교환학생 자격도 갖췄습니다. 게다가 수비 범위가 크게 넓어졌죠. 구관, 정확히는 보크스 돌피드림에 입문했습니다. 베아트리체를 양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모리카와 유키까지 데려왔고, 거기에 내년 봄에 올 흑 세이버 2nd까지 확정. 앞으로도 1년에 서너 체 정도의 페이스로 늘어나게 될 거 같네요.
DD라는 게 외모도 사랑스럽지만, 1/3 스케일의 존재감이라는 게 무엇보다도 대단합니다. 인형 스스로가 자신을 어필한다니까요? 한 번 데려오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겁니다 :D
관련해서 아쉬운 점이라면 DD동 정모나 번개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것. 시간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중요한 공부하는 와중에 사람들 새로 사귀기 시작하면 스스로가 정신이 없을 거 같아 자중했지요. 수험 생활 끝나는대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나날이랍니다.
2012년 상반기 오타충 목표는 'DD 사사라 영접'입니다. 아가씨 몸값 상승이 무시무시해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별도 저축해서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금 페이스라면 6월 중으론 데려올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때까지 국내 매물이 있다는 전제 하에요 'ㅅ` 이쪽도 역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무엇보다도,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찾아주시는 여러분, 그리고 이 블로그를 스쳐지나가시는 수많은 분들도 모두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합니다. 2012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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