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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버, 오덕의 씨앗을 한톨이라도 품고 있는 대한의 건아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는 케릭터다.

 오늘 하고 싶은 말인즉슨,

 이 세이버라는 케릭터, 참 대단하다 -_

 정확히는 그 인기가 참 대단하지.


56.jpg

[이 케릭터의 어디가 그렇게 모에하다는 건지 나는 정말 모르겠어]



 페이트를 플레이하면서도 세이버에게 조금도 호감이 갔던 기억이 없는데도, 나에겐 페이트 피규어가 3개나 있다.

 처음은 알터의 1/8 흑화 세이버요,

 두 번째는 알터 타입문 콜렉션의 세이버

 세 번째는 맥스팩토리의 피그마 시리즈로 나온 세이버다.


 두 번째야 원하지 않았는데 딸려왔다고 쳐도, 처음 것과 마지막 것은 분명 내 의지로 구입한 것.

 (다른 얘기지만 그 원하지 않았던 세이버는 현재 프리미엄이 원가의 4배 가량.. 어째서;?)

 조금도 모에하지 않은 케릭터의 피규어가 두 개라니, 이건 어째서인가?


 이번에 공개된 토다 사토시 원형의 1/8 세이버를 보고 깨달았다.

 [인기가 (왜인지는 몰라도) 하늘을 찌르니 피규어가 수도 없이 나오고, 그러다보니 조형 그 자체가 뛰어난 작품들이 그 중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는 그것들을 샀다]

 라는 논리. 요컨대 '모에하진 않으나 멋진 게 나와버렸다'의 케이스가 있다는 것.

 그것을 가능케하는 세이버의 인기, 대단하지 않은가?



 이하는 예의 그 토다 사토시 원형 세이버.


gift_c_01.JPG
gift_c_21.JPG



 많은 세이버의 팬들은 얼굴에 좌절하고 있는 것 같지만, 포인트는 그게 아니지 이 양반들아.

 그리고 난 저 얼굴이 원화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걸~

 하지만 PVC가 아닌 콜캐로 나오면 답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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