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은 유격 복귀긴한데, 큰 감흥은 없다. 할 말도 별로 없다.
이제 내 인생에 유격 훈련은 없고, 내 군생활 중에 행군은 단 한번 남았다는 정도만?
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승리자야 ㅋㅋ
복귀 행군 하지 말래서 대대로 복귀한 시간이 18시 30분 쯤이었나.
유격 기간 중에 온 현역 신병이 잔류 병력(주로 상근)에게 물들었을까봐 약식으로 '면담' 좀 하고,
내 개인 장구류와 군장 좀 정비하고,
남들보다 6시간 일찍 온수샤워하고,
양발을 뒤덮은 상처 좀 돌보고 나니 현재 21시 정도다-
후, 빨리 상처나 나아라- 횽아 휴가 좀 가자!!
아, 여러분, 저 그저께부로 상병 꺾였습니다. 다시 말해 현재 상병 5호봉입니다.
4호봉까진 아머 타입이 '디바인'인 정도였다면 그저께부턴 아예 디바인 쉴드를 둘둘 감은 느낌?
요컨대 무적이라고 큭큭.
그리고 다음 휴가는 11월 3일 예정으로, 오늘 기준 정확히 한달 남았다.
약간의 저항 세력이 있으면 11월 10일이 될 수도 있는데, 아직은 모르겠고.
10월은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겠군 후후.
물론 전장비도 있어서 일하는 즐거움도 있을 듯 -_
엄, 그리고, 식형! 볼지는 모르겠지만 상병 진급 축하해. 형도 이제 한바퀴 남았구나~ 시간 빠르다!
이건 다른 얘기지만, 사지방 보안이 무시할 건 아니더군. 일단 11월 휴가까진 10월 신작 애니는 안본다.
세계수를 미친듯이 달리든 뭘하든 해야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