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금일 부로 상병 6호봉 돌입이시다. 병장까지는 아직도 60일..
2. 휴가까지 약 일주일. 이번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간 단위 계획을 세우려고 했지만, 몸과 머리가 따라주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귀찮다. 나가서 사볼 만화책 목록도 정리하려 했으나, 귀찮다(돈도 없다). 역시, 늙었나보다. 그래도 하긴 해야되니, 내일 하도록 해야지..
그래도 최근에 구한 A급 야상에 줄도 새로 잡고, 여타 옷도 다 다려놨고, 전투화 광도 실명 레벨로 냈다규.. 기본적인 건 한다고.
3. 판도라TV, 차단 해제. 경고 뜰 거 알면서도 하루에 한번 씩 접속 시도한 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걸까. 며칠만에 다시 차단시켜서 뒤통수를 때리는 전개가 아닌 이상, 집 컴퓨터를 경유해서 애니를 보는 행위는 하지 않아도 될 듯. 일단 금서목록부터 보기로 할까나.
4. 세계수의 미궁, 29층 돌입. 6계층이야 말로 진정한 미궁이었다. 미칠듯한 워프 필드와 일방 통행 미로. 거지 같은 스킬과 스탯의 몹들. 주력 파티 구성으로도 가볍게 상대할 순 없기에, 한번 미궁에 뛰어들고 얼마 이상으론 탐험을 지속하지 못한다. 참고로 주력 파티 구성은 한명을 제외하고 전원 레벨 71. 레벨 71이란, 초기 만렙인 70을 찍고, 은퇴시켜서 30부터 다시 올려야만 나오는 숫자. 다시 말해 만만한 전력은 아니란 얘기. 휴가 전까지 진엔딩은 볼 수 있겠지만, 全도감 100%는 어떻게 해도 무리일 듯하니 여유있게 진행해야겠다.
조만간 가이드나 한번 작성해볼 예정이다. 루리웹 게시판은 죽었고, 나도 거기에서 얻은 정보는 기본적인 내용 외에는 없기에, 많진 않겠지만 나처럼 뒤늦게 세계수의 미궁을 접한 사람들은 난감할 터이니, 그들을 위해.
5. 집에서 보내온 재료로 부대찌개를 끓여먹었다. 07년 7월번 취사병, 08년 3월번 조교, 이렇게 후임 둘 데리고. 맛있게 먹은 건 좋았는데 어찌나 맥주 생각이 간절하던지. 준비하면서 맥주 생각도 안한 건 아닌데, 지갑에 돈이 없어서 포기했다. 참고로 여단 본부급 이상의 큰 부대에 가면 보통 사병용 주점이 있다. 우리 군단 본부에도 물론. 분대장 지휘 아래 1주일에 정해진 양을 마실 수 있다지. 하급 부대도 그런 쪽 복지, 신경 좀 써주십사 굽굽신.
6. 글 쓰다가 잠시 금서목록 1화를 보고 왔다. 다른 말은 필요 없고, 승리의 츤데레포! 근데 솔직히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본 뒤론 쿠로코 쪽이 더 좋더라~ 제대로 된 피겨나 하나 나오면 덥석 사도록 해야지 'ㅅ'
7. 이상 그닥 할 말이 없으니, 오늘의 노래:
コミュニケーション ブレイクダンス (Communication Break Dance), by Super Butter Dog.
해당 곡을 알게 된 경로는, 이 영상이다. 나노하 3기를 본 사람이라면 적당히 웃을 수 있는 영상으로 원전은 동방 쪽이고, 베리에이션이 많으니 관심있다면 니코동 경로로 들어가서 추천란을 살펴보시길.
8. 이래저래 귀찮아도 말이지, 나의 광기, 열망, 정열은 그대롤세.
Midnight Frenzy, 라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