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리코라면 용서해주지
..Imeem에서 우연찮게 Red Alert 3 인트로를 보게되었는데 말이지 큭큭 (47초부터 진짜, 전체화면, 볼륨 업 추천):
..전율이 밀려옴과 동시에 묘한 허탈함이 그 전율을 뒤덮는 감각이 -_
특히 마지막의 메카는 좀..
그래도 이 영상보고 비로소 해볼 마음이 생겼다. 이번 휴가 때 소비엣만 건드려봐야지.
그리고 오랜만에 제대로된 전율을 느껴보고자 전작들의 인트로를 찾아보았다.
우선 적색경보 1:
아 너무 오랜만에 보니까 눈물이 핑돌더라.. 대충 11년만에 보는 듯하군. 지금 보기에는 허접스런 그래픽에, 박력없는 연출일지도 모르지만, 이게 당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끓어오르게 했던 게임인지는, 아는 사람만 안다니깐-
1편 당시의 테슬라 코일은 나를 포함해 수많은 팬을 양산한 그야말로 마의 병기였는데. 2편 가서는 많이 너프되었다. 소리나 시각 효과는 1편과 큰 차이가 없는데, 데미지가 후달리다보니 타격감이 영~ 테슬라 보병 붙여놓아도 시덥잖다니깐.1 3편에선 어떨까나.
그리고 진짜 명품 인트로 무비 (2분 47초부터):
크, 참 사람 두근거리게 만드는 오프닝이었지. 중3 때였나, 어디선가 립버전을 구해서 설치했는데 글쎄 BGM이 나오지 않는 게 아닌가. Hell March 2가 그렇게 듣고 싶었는데, 실망이 너무 컸었다 큭큭.
..그리고 레드얼렛 2 얘기나올 때 마다 하는 얘기지만, 영국 스나이퍼가 남자의 유닛입죠.
이하는 보너스, 신의 BGM 'Hell March'의 과거와 현재. 차례대로 1, 2, 3. 하나같이 명곡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 캠페인 한정인 얘기지만, 2편의 소비엣 미션 중에 에펠탑을 테슬라 코일화하는 미션이 있다. 이쪽의 경우 그 어떤 테슬라 코일보다도 강렬한 희열을 느끼게 해주었었지. 데미지, 연사력, 이펙트 스케일, 허억허억허억허억.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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