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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A 토라도라, 13화까지 클리어

 아아, 역시 선입견은 가지지 않는 게 좋네.[각주:1] 소설 화풍이 낫다고, 그리고 사실 소설도 그리 재미있게 읽지는 않은지라 관심 끊고 있다가, 며칠 전 어떤 계기로 끌려서[각주:2]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게 봤다. 성우들 연기 좋고, 등장인물 표정 묘사 좋고, 내용 전개 좋고, 배경음악 좋고, 이런저런 사항들이 합쳐져서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더군.

 이번에 휴가 복귀 하면서 7권까지였던가, 정발된 분량 전부 부대로 들고 와야겠다. 스핀오프도 있던데 그것도.


 참고로, 나는 아미쨩 지지파(派) 큭큭.

[열기: 어쩌면 누설 有]

 뭐, 히로인 포함 등장인물 전원이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다.


 아, 번외의 이야기지만, 역시 TV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방영 그때 그때 보기보다는 몰아서 보는 편이 낫다고 느꼈다. (쉬지 않고 본 건 아니지만서도) 1화부터 13화까지 거의 스트레이트로 본 셈인데, 이 재미와 감흥이 띄엄띄엄 봤을 때도 똑같이 느껴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

 하지만 기대작을 나만 늦게 보는 것도 역시 싫은 일이지. 그래서 명작은 꼭 두 번 보기로 결심했다. 방영 중에 한번, 끝나고 스트레이트로 다시 한번! 이것이야말로 진성덕후[각주:3]의 기본 자세!



2. 금서목록 13화






 두 장으로 끝내지. 미사카 동생 목소리톤이 너무 귀엽다능..



3. 슬슬 1월 신작 애니가 밀려오는군. 휴가 나가서 몇 개 골라서 보고 엔트리를 뽑아야겠다.



4. 슬슬 새 PC의 윤곽이 잡히고 있네 - 좀 이른가 큭큭

 이번 PC의 기조는 "선AV 후Gaming". 뭐, 그렇다고 돈천만원 들여서 AV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건 아니고 큭큭.

 이하는 주요 예정사항. 기존 PC에서 다시 쓰이지 않는 부품은 매각.

- LCD 1: 26형, S-IPS, HDCP, HDMI 입력 최소 2개, 16:9 (상기 스펙에 대응하는 제품 미출시 시 16:10으로)
- LCD 2: 기존의 것 (17형, TN, DVI, 4:3) 
- HDD 內: 1TB (32MB)
- HDD 外: 기존의 두 개 외장 케이스로 묶음 (E-SATA, 480GB, 32MB)
- Sound Card: PC-FI용, 스타일오디오 캐럿 루비 예정
- Headphone: 10만원대 후반, 균형있는 음역
- ODD: 기존 (Pioneer 製 DVD Writer), 후일 Blu-ray Writer로 교체 예정
- 스피커: 기존 (Britz 製 싸구려)
- CPU: 값 내리면 I7, 아니면 요크필드겠지 -_
- RAM: 4GB, CPU에 따라 DDR 2 or 3
- MB: 20만원 아래로 (E-SATA)
- VGA: 40만원 아래로 최선의 것 (HDCP, HDMI 및 DVI 출력 각각 1개 이상)
- 키보드: 기존 (I-Rocks 製 펜타그래프)
- 마우스: 기존 (로지텍 MX510)
- Case: 미들타워 (NZXT 製 예정)
- Power: 10만원 아래로 요구량에 맞춰서
- 소음 유발 예상 팬: 무소음 팬으로 교체

 이렇게 해서, 예상 지출 (매각 수입액 제하고)200만원 이하.



5. 선택된 건 결국 이토 노에미

 표정과 각선미, 그리고 뒷태. 좋지 아니한가.



6. TVA 토라도라 OP - プレパレ-ド PreParade (Full ver.)

 요즘 싸방에만 앉으면 무한 재생인 그 곡.





7. 승리의 2009년까지 4일, 군생활 마지막 진급까지 5일, 그리고 휴가까지 9일. 허얽헝.




  1.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물건은 역시, 본인에게 '삘'이 오지 않으면 건드리지 않게 되는 것이 현실 아니겠어 큭큭. [본문으로]
  2. 후임이 보고 있는 걸 어깨 너머로 잠깐 봤는데, 소설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게 묘하게 마음에 와닿더라고. [본문으로]
  3. 眞性덕후. 덕후의 진미. 덕후 중의 덕후. 극성(極盛)덕후가 거짓이라면 진성덕후는 진실. 흔히 나스 키노코를 셰익스피어와 비교하는 몰지각한 인종을 진성달빠라고 칭하는데, 이는 극성달빠로 정정함이 옳다. 진성달빠는 나 같은 사람에게나 어울리는 칭호라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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