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판 팬북이 입고되었다네
일부는 저질 판치라 애니라고 까는 곤조의 명작.
3. Gift製 세이버 금월 발매 예정
4. 타입문 에이스 Vol.2 발매

나의 그녀들은 그저 허억허억-
일부는 저질 판치라 애니라고 까는 곤조의 명작.
판치라야 맞는 말이지만, 늬들이 전투씬을 보고도 저질이라고 깔 수 있을까?
이런 건 '고질' 판치라 애니라고 부르는 거다. 저질 판치라 애니는 일기당천 같은 걸 지칭하는 거지 큭큭.
'라라 포프립 피피루노 피피루 파라렛모'란, 모 쇼핑몰에 선금 예약을 해뒀었는데,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시들해졌던 물건이다. 얘기를 더 진행하자니 배경 지식이 필요하겠군.
국내에는 수많은 웹 피규어 쇼핑몰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모두 다른 업체 같아보이고 실제로 그 주인은 제각각 다르지만, 그 유통 구조만큼은 대부분이 동일하다. 실상 '총판'이라 불리우는 곳이 그 대부분의 쇼핑몰의 배후에 서서 일본製 피규어 유통량의 대부분을 꿰어차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그런 가운데, 지난 몇 달 사이에 환율이 폭등하니 '총판'은 결정을 내린다. 환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리기 전까진 대부분의 신상품 입고를 연기한다, 라고. 덕분에 총판에 기대고 있던 수많은 쇼핑몰은 각기 보유한 고객들로부터 막대한 원성을 사게 되었다. 믿고 예약을 해놓았더니, 제때에 입고되기는 커녕, 수량 확보조차 되었는지 아닌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 그와 같은 반응은 당연하다.
그리하야, 위에서 내가 언급한 모 쇼핑몰도 대부분의 예약 상품을 입고시키지 못하더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노했지만, 나 같은 경우 그 덕을 본 케이스라 하겠다. 알터製 야가미 하야테, 예약해두었다가 보크스製 하야테가 공개된 뒤 그 퀄리티 차이에 급실망, 배송 받자마자 팔 것을 결의한 물건. 하지만 쇼핑몰이 입고를 지연하고 있는 만큼 모든 책임이 그 쇼핑몰에 있는 셈이었고, 덕분에 나는 위약금 한푼도 물지 않고 전액을 환불 받아 다른 곳으로 그 돈을 돌릴 수 있었다.
그리고 '라라'의 경우도 시들해져서 같은 이유를 들어 환불을 받으려 했는데, 아니 이게 웬걸, 이번 주 내에 입고될 예정이라는 게 아닌가? 예상 외의 전개에 내심 당황했지만, 이런 시기에 '비교적' 제 때에 입고시키는 노력이 가상하게 생각되어 깔끔하고 기분 좋게 잔금 치르고 받기로 했다.
..그랬는데. 왜 오늘까지 입고 공지가 없는 거냐!! 나에게 훼이크를 걸다니, 괘씸하기 그지없도다. 이렇게 되면 설연휴는 지나고 공지를 올리든 말든 하겠다는 얘긴데. 어차피 일찍 받는다고 내가 바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거짓말에 당하니 화나네효.
3. Gift製 세이버 금월 발매 예정
예전에 예약하면서 올렸던 기억이 있군. '내가 세이버빠는 아니지만 조형이 멋져서 사기로 했음' 비스름한 얘기를 했던 것 같다. 링크 따라가서 보면 알겠지만, 최종 조형이, 그야말로 환상. 최근 동방 봉제 인형으로도 대히트를 치기도 한, 이 기프트라는 신생 업체의 추후 귀추가 주목된다.
4. 타입문 에이스 Vol.2 발매
올 가을에 발매 예정인 '마법사의 밤'은, 별 일 없는 한 내 돈 주고 사는 첫 에로게이자 타입문의 작품이 될 듯.
참고로 내 직장 월급으로 사는 첫 에로게이자 타입문의 작품은 월상(月箱: 48개월 전 현지 기준, 중고 매물이 약 ¥35,000)으로 예정되어있지 큭큭.
5. 구글 크롬
오늘 처음 써봤다.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 편의를 많이 고려한 건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나의 사지방 컴퓨팅 필수 요소인 스프링노트와 티스토리 측에서 해당 브라우저를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는 게 아쉽군. 그리고 메모리 반환이 Firefox만큼은 안되고 있음이 체감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
아주 아쉬워~
'광란가족일기'라는 작품에 나오는 케릭터라고 한다. 제목만 들어본 작품으로, 서점에서 설정을 훑어보고 던져버린 기억이 있긴 하다. 아니 근데, 저 케릭터 저렇게 귀엽고 매력적인 녀석이었어!?
오랜만에 '원작 모르고 지르기' Feat (던전 & 덕후 3.5 Player's Guide 참고) 발동! 뒤는 생각하지 않고 선금 5천원에 예약!
7. 설명할 용량도 없고 하니, 오늘도 System of a down. [Kill Rock 'n' Roll].
참고로 여기서 락&롤은 그 락&롤이 아니니 오해하고 분노하는 사람은 없길.
※이미지 출처:
amazon.co.jp / moe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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