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입니다
넵, 다시 한번 오랜만입니다. 바쁘기도 했지만 사실 글 쓰기가 귀찮았던 게 더 큽니다. 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와서, 공부를 좀 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 와중에도 놀 건 다 놀고 있으니 행복하달지, 큰일이랄지 모르겠네요 'ㅅ`
2. 에바 파
오늘 오전에 '에반게리온: 파'를 보았습니다. 점심에 학교 갈 일이 있었기에, 동선을 고려해서 대학로 CGV에서 보았지요. 누설은 자제하기로 하고, 감상평만 늘어놓자면:
- 꽤나 재밌습니다
- 눈이 무척 즐겁습니다
- 귀도 즐겁습니다
- BGM이나 소리 자체가 좋다는 거지 극장 음향 시설이 좋았다는 건 아닙니다 :(
- 어쨌든 기립 박수 칠 레벨은 아닌데요 이 오바쟁이들아
- Stand-Alone 영화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 내용 구성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물론 저 같은 기존 팬에게야 멋진 선물임에 틀림없습니다
- 시험 끝나고도 간판 안 내렸으면, 그 유명한 '세계 최대 스크린'에서 함 더 봐야겠습니다
- OST가 정발될 예정이기에, 내일 중으로 예약할 계획입니다
- 묘한 동요를 넣느니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나 한번 재탕해주지 쩝
- 카오루 = 아스카 >> 미사토 >> 마리 >> 신지 >> 레이 >> 나머지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던 곡, 'Harbinger of Tragedy'입니다. [현재 삭제] 글에 음악 넣는 건 전역하고는 처음이죠 아마? 그것도 자동 재생으로, 큭큭. 다음 글 올리기 전까진 유지합니다 :)
3. 딜레마
이번 겨울에 일본 여행을 갈 예정인데, 곧 국내 정발될 디카가 또 무척 끌려서 큰일입니다. 여행도 가고 디카 쪽도 사면 최선이겠지만, 도리 상 역시 그럴 순 없죠.
떠오르는 대세인 하이브리드 카메라 되겠습니다. 성능 차이도 크고, 애초에 다른 범주의 제품이긴 하지만, 컴팩트 디카의 전설, 파나소닉 루믹스 LX3의 상위 기종 정도로 보면 무난합니다. 간단하게, 크기는 컴팩트 디카, 성능은 DSLR이라는 물건입니다. 자세한 제원은 여기있습니다. 팝코넷 프리뷰는 여기구요. 가격은 100 정도 예상 중입니다.
..으, 시험 끝날 때까지 저울질을 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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