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을 떠나, 야마가타 현의 은산온천으로 향합니다. 신칸센 츠바사를 타고 후쿠시마를 거쳐 오오이시다까지 간 다음, 거기서 온천장 측의 버스를 타고 은산온천까지 갔지요.
보기에는 멀쩡해보이지만, 고기를 씹는지, 고무를 씹는지 모를, 그런 레벨의 샌드위치였습니다. 에끼벤에 대한 여러 안 좋은 기억 중 하나죠 'ㅅ` 전광판의 가장 위가 저희가 탄 츠바사 111호. 다른 열차와 붙어서 가다가, 분기점인 후쿠시마에서 분리됐던 거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요.
급설원 'ㅅ` 나라가 남북으로 길쭉해서 이런가봅니다. 미리하는 얘기지만 홋카이도에서 며칠을 있다가 도쿄까지 내려오니, 추위를 모르겠더라구요. 그 전에는 도쿄에서도 벌벌 떨었는데 말이죠.
오오이시다 도착. 눈이 어찌나 살벌하게 내리던지, 역 앞 100m에 보이는 편의점을 가는 동안 옷이 다 젖어버린 기억이 납니다. 버스가 오기로 예정된 시각이 오후 3시 정도였던 거 같은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역사에 붙어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지요.
면은 그냥저냥이었고, 튀김은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으이구 배고파 'ㅅ` 가게에서 식사하는 동안 무척 좋은 음악이 나와서 후에 음반까지 구했지요. 니토베 토마라는 (마이너) 작곡가인데, 고향이 오오이시다 부근이라고 하더군요. 제목은 '고요함의 바다'로, 이런 곡이랍니다:
3시에 버스를 타고 역을 나섰습니다. 은산온천까지 시골길을 3, 40분은 갔던 거 같아요. 러브히나의 배경인 히나타 장과 그 부근은 번화가까지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것으로 표현되었습니다만, 그 로케지인 은산온천은 그야말로 산골짜기의 온천 마을이더군요. 1689년 이후 번성했다고 하는데, 먼 과거부터 쌓은 명성이 있었기에 그 안 좋은 접근성을 극복하고 지금까지 관광지로 남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희가 묵은 코세키야 외에도 다양한 온천장들이 즐비했습니다. 코세키야는 내부 개수를 통해서 근대화를 한 경우고, 보아하니 옛 모습 그대로인 온천장들도 많더군요. 다음에는 그런 곳들에서도 묵어보고 싶은데, 언제가 되려나요.
로비의 모습. 손님을 위한 장화와 우산 등이 놓여있습니다. 까페 비스름한 것도 있는데, 비성수기에 가서 그런지 영업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거 같네요.
야경도 일품. 가운데 개천물은 온천수랍니다. 덕분에 추운 날씨와 만나서 수증기가 슬금슬금 피어오르더라구요. 온천 마을이라고 해도, 제일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끝에서 조금 더 들어간 게 전부입니다. 사진 찍은 위치에서 뒤돌아서 조금 걸어나가면 마을 밖이구요. 그런 규모이기에 되려 매력이 있지 않나 싶군요.
왼쪽은 영 좋지 않았던 인스턴트 말차.. 뭔지도 모르고 마셨었는데, 그 역한 맛 하고는 'ㅅ` 오른쪽은 저녁 식사입니다.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여행 중에 먹은 식단 중에 가장 호화판이 아니었을지 ㅋㅋ 사진 각도 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좌측 상단은 연어 구이랍니다.
3시에 버스를 타고 역을 나섰습니다. 은산온천까지 시골길을 3, 40분은 갔던 거 같아요. 러브히나의 배경인 히나타 장과 그 부근은 번화가까지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것으로 표현되었습니다만, 그 로케지인 은산온천은 그야말로 산골짜기의 온천 마을이더군요. 1689년 이후 번성했다고 하는데, 먼 과거부터 쌓은 명성이 있었기에 그 안 좋은 접근성을 극복하고 지금까지 관광지로 남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방 사진부터. 에, 10첩방에 6첩방이 더해진 공간에, 베란다(?), 그리고 현관이 있습니다. 도코노마에 별다른 장식이 없어서 좀 허해보이는 것만 빼면, 대학생 둘에게는 좀 과분한 방이었지요 ㅋㅋ 베란다에서 보이는 마을의 풍경은 완벽하고, 다다미 바닥도 생각 이상으로 안락하더군요. 원목 >> 다다미 >> 장판 >> 카페트 정도의 선호도. 그치만 다다미는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죠 'ㅅ`
저희가 묵은 코세키야 외에도 다양한 온천장들이 즐비했습니다. 코세키야는 내부 개수를 통해서 근대화를 한 경우고, 보아하니 옛 모습 그대로인 온천장들도 많더군요. 다음에는 그런 곳들에서도 묵어보고 싶은데, 언제가 되려나요.
로비의 모습. 손님을 위한 장화와 우산 등이 놓여있습니다. 까페 비스름한 것도 있는데, 비성수기에 가서 그런지 영업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거 같네요.
야경도 일품. 가운데 개천물은 온천수랍니다. 덕분에 추운 날씨와 만나서 수증기가 슬금슬금 피어오르더라구요. 온천 마을이라고 해도, 제일 왼쪽 사진에서 보이는 끝에서 조금 더 들어간 게 전부입니다. 사진 찍은 위치에서 뒤돌아서 조금 걸어나가면 마을 밖이구요. 그런 규모이기에 되려 매력이 있지 않나 싶군요.
왼쪽은 영 좋지 않았던 인스턴트 말차.. 뭔지도 모르고 마셨었는데, 그 역한 맛 하고는 'ㅅ` 오른쪽은 저녁 식사입니다.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여행 중에 먹은 식단 중에 가장 호화판이 아니었을지 ㅋㅋ 사진 각도 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좌측 상단은 연어 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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