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306,719
  • Today : 19  | Yesterday : 264
メルルのアトリエ公式サイトはこちらへ!

TAG CLOUD

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BLUEnLIVE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

CALENDAR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416)
공지사항 (2)
군인의 글 (202)
먹을 것 (8)
블로깅 (3)
서적 (11)
애니메이션 (5)
일상 (88)
장비 (30)
전자오락 (28)
피규어 (18)
여행 (21)


 최근들어 별다른 글 젠이 없었으니.. 휴가 일주일 전을 구실삼아 잡다한 얘기나 해보자쿠나-

1. 2005년 이후로 입대하는 육군 병사들에겐 무광 봉합식 전투화가 보급된다. 그렇다면 그 전엔 어떤 것이 보급되었는고하니, 그것은 바로 유광 봉합식. 지금은 부대 최고참들에게 알아봐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 없다. 유광의 그 반들반들한 껍데기..와 높게 올라오는 뒷쪽 가죽 덧댐이 매우 끌려서 눈여겨두고 있었는데, 그저께 결국 득템 ㅋㅋ 사실 직속 상관 걸 어떻게 얻어볼까 했었지만 전혀 예상 외의 경로로 얻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그러니 그냥 '어딘가'에 박혀있던 '04년 산 신품!을 낼름했달까.
  사이즈가 275 EE라서 - 본인의 발이 285 EEE에 최적화된 거인 발인지라 - 살짝 끼는 느낌이지만 그 정도야 얼마든지 참아줄 수 있다. 현재 내 업무 책상 밑에서 마법의 구두약을 흠뻑 뒤집어 쓴 상태로 봉인되어있다. 이걸 신고 부대 문을 나설 생각을 하면 그냥 ^ㅁ^)b 그렇게 된 고로 舊 A급 전투화(285 E)는 B급으로 강등 처리되었다. 그나저나 사람 욕심 끝이 없다더니 이젠 사출화가 탐나는구나~

2. 이번 휴가 때 살람들 만나는 거 말고도 수행해야될 임무가 많다. 우선, 서가 목록 데이터베이스化. 100일 휴가 때까지만 해도 엑셀 시트에 주욱 적는 식으로 기록해두고 있었는데, 책 수량이 半천 권을 넘어서니까 DB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그래서 근 3개월 간 마소 액세스 공부를 좀 했지 우후후. 업무용 컴퓨터로 하도 연습을 해서 이젠 서가 목록 DB (Ver. L) 양식을 몸이 기억하고 있다. 문제는 역시 레코드 입력이겠지 -_

  두 번째는, 새 블로그의 가제작. 이게 전에 언급했던 프로젝트의 '일환'인데, 나름대로 거창하게 구상 중이다. 여기서 '제작'이라고 함은 그냥 티스토리 스킨이나 바꾸고 이런 차원에서 수 차원 벗어난 것이니 콧웃음 치는 분은 없길.. 이쪽으로도 부대에서 공부를 좀 하고 있다. 참고로 2009년 개장 예정 ㅋㅋ

  세 번째, 피규어 정리. 부대에서도 닥치는대로 사들인 결과, 더 이상 책상이나 책장에 놓을 수는 없게 되었달까. 더불어 18금 피규어도 조금 문제고.. (부모님은 별 신경 안쓰시는데, 나를 순수한 청년 덕후로 보는 내 동생의 시선이 문제다) 그런 고로 5단 정도 되는 양주장을 하나 살 계획. 1단 유리를 에칭(이라기보단 에칭 시트지 -_) 처리해서 18금들을 넣을 생각이다. 여담이지만 군생활하면서 온갖 잡기술만 늘어가고 있다.

  네 번째, 하겐다즈, BR, 맥모닝 세트, 마르쉐, 또*오* 치킨, 보쌈, 미드나잇 하이네켄 다크 위드 라면/삼각 김밥/오리지날 치토스/오리지날 다이제. 설명이 필요한가? 내 혀가 이 이상으로 천민화 되게 둘 순 없어! 라면이나 삼각 김밥이나 맥모닝 세트가 천민 식품이라면 할 말 없지만요 '~')a

  다섯 번째, 소장 음반 전량 복사해서 부대 복귀. 지난 9개월 간 취사장에서 흘러나오는 구리구리한 가요들.. 잘 참아냈다. 그리고 이젠 참지 않을 거야(라고 쓰고 '아직은 참자'라고 읽는다). 아침 식사엔 월희 BGM이다 쇼키들아. 점심엔 Sum 41, 저녁엔... HAHAHA
  여튼 때를 기다리며 군수과에 짱박혀서 들어야지 뭐 별 수 있나 'ㅅ' 그리고 구리구리한 가요들 중에 괜찮은 곡들도 몇 곡 있었으니..

  여섯 번째, 오랜만에 서점가 산책을 해야한다. '홍대(한양, 북새통) -> 종로(반디, 교보, 영풍) -> 삼성동(반디) -> 강남역(교보) -> 고속터미널(영풍)' 이렇게 이어지는 나의 산책로. 홍대 두 곳은 할인율이나 국내 만화책 보유량에서 압도적이고, 종로 반디는 그냥 매너상 들려주는 거고; 나머지 서점들은 일서 보유량이 준수하달까. 기대되는구먼-

  그 외에도 할 일들이 태산 같지만 메인 미션은 이 정도인 듯하다. 아, 목욕도 해야지 목욕 -_ 어쨌든, D-7!!

 

Country Road, Take Me Home.
Trackback 0 And Comment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