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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계절학기를 정 ㅋ 벅 ㅋ



 헤헤, 시작이 좋군요, 시작이. 이대로 졸업까지 올 'A+'이 제 목표입니다.

 자랑입니다만, 이번 것까지 해서 전체 평균 평점, '4.03'입니다. 대충 따져서 전과목 'A'라는 얘기지요 후후. 새내기 때 와우에 미쳐있었던 걸 감안하면 꽤나 잘 받은 수치가 아닌가, 합니다 :)



 2. 마비노기 이야기

 마비노기 상에선, 아이템의 색상이 획일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의상이든 무기든, 최대 세 파트로 나뉘어 색상이 표현되죠. 그리고 전부는 아니지만, 파트 별로 염색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소위 '잡색' 혹은 '염색용'으로 불리우는 별다른 색배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장비에 비해, 색배합이 깔끔하게 이루어진 장비의 값이 더 비싸지는 거지요. 이는 물론 외관 상의 차이일뿐, 장비의 능력치 차이는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흔히 구할 수 있는 '염색 앰플'로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의 경우, '잡색'에 비해 조금 비쌉니다. 하지만 '염색 앰플'로는 얻을 수 없는 색상이 있지요. 이런 경우 '지정 색상 염색 앰플'이라는 걸 구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액수가 비약적으로 커집니다. 애초에 장비보다 해당 '지정 색상 염색 앰플'이 더 비싼 경우도 있거든요. 물론, 능력치 차이는 여전히 없습니다.

 더 얘기해볼까요? 어떤 수단으로도 유저가 염색할 수 없는 파트가 있습니다. 혹은, 염색은 가능하지만 어떤 염색 앰플로도 유저가 얻을 수 없는 색이 있지요. 그런데 아주 가끔, 이벤트로 배포되거나, 아주 낮을 확률로 게임 플레이 중에 구할 수 있는 아이템들 중에 이런 규칙을 깨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색할 수 없는 파트가 예쁜 색을 발하고 있다거나, 앰플로 나타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색상을 발하고 있는 아이템이 그런 경우지요.

 이런 경우 액수는 '비약'을 넘어 차원 도약을 하게 됩니다. 장비의 능력은 역시나 같지만 말이죠.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 일반적인 '레더 롱 보우'입니다. 아무런 강화도 되지 않은 물건이 상점에서 4,500 골드입니다.

: 이따금 상점 등지에서 발견되는 '리블 레더 롱 보우'입니다. 다소 유치합니다만, 리블이란 '리얼 블랙'의 약자죠. 역시 아무런 강화도 되지 않은 것이 20,000 골드 정도에 거래됩니다.

: 원양 어선에서 낚시를 하는 자에게 극악의 확률로 주어지는 속칭 '어선 레더 롱 보우'입니다. '리블 레더 롱 보우'에서 나무만 붉은 색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만, 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요즘 기준으로 싸게는 1200 골드, 비싸게는 3000 골드에 거래되는 것도 보았습니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위 셋은 모두 같은 '레더 롱 보우'일 뿐입니다. 같은 정도로 강화 되었다면 같은 능력치를 가집니다. 그런데 가격 차이는 저 모양이죠. 단지 색상 때문에. 재미있지 않나요?


 어떤 의미에선 그 어느 온라인 게임보다도 현실과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실상 별 다를 것 없는 물건들이, 상표 하나에 가격이 오락가락하는 현실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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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널렁을 면회

 외박 나온 널렁을 면회 차원에서 의정부에서 만났습니다. 아로토메와 함께 갔지요. 그 내용을 간단히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현재 배가 고픈가? (Y/N)'이겠네요, 후후. 간단한 행동 원리였죠. 피시방에선 구석의 커플석 두 좌석을 전세내어 앉았는데, 나름대로 안락했습니다 'ㅅ`


 여담, 환승할 때 거친 도봉산역은 공기가 참 좋더라구요.


 그건 그렇다치고, 의정부라면 역시 부대찌개 아니겠습니까? 어제 점심 시간에, 널렁이 예전에 외박 나와 가보았다는 곳에 가서 먹었는데, 확실히 다르더군요.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대찌개 주제에 깊이가 있는 맛이다', 같은 느낌이었어요.



 후, 밤을 샜더니 눈이 감겨오네요. 이젠 침대로 향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아침 시간에 자력으로 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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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것은 남자의 영원한 고향 :(

 동원 소집 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전쟁나면 화방사 모 직할대로 오라네요. 같은 서초구니까 저야 오케이입니다. 다른 얘깁니다만, 특정 동네 살면 이상한 데 끌려갑니다. 전역하고 두 달이나 지난 저의 기억이 맞다면 수원시 **구에 사는 성인 남성은 전쟁나면 강원도 **까지 끌려가게 되죠 ㅋㅋ
 


 친절하게 휴대용 안내서까지 첨부해줬더군요. 수령 즉시 절취하여 지갑에 보관하랍니다 'ㅅ` 군생활하면서 항상 느꼈던 거지만 우리나라의 동원 체계는 상상 이상으로 튼튼합니다. 훈련이 개판이라 그렇지..

 그런데, 잠원동대라니..?


 ..몰랐네요, 명색이 예비군 조교였는데 말이죠. 전역하면 자동으로 고려대 연대(추정)로 배치되는 건 줄 알았는데, 따로 전입 신고를 해야되는 거였군요.

 쉬운 말로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동원, 향방작계 할 거 없이 마련된 예비군 훈련은 모조리 끌려가는 거랍니다. 내가 사는 동네 향방작계라는 게 조금 궁금하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사서 고생을 하는 것도 개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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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돈개방 - 금전종

 한 주도 끝났겠다 제타군과 홍대를 갔습니다. 홍대는 북새통, 한양문고와 함께 보크스 코리아가 있는 중요 거점 중 하나이지요, 후후. 여느 때처럼 만화책과 식사를 주목적으로 하고, 복국수는 만에 하나 건질만한 물건이 들어왔나 확인하는 차원이었습니다, 만.

 있더군요, 건질만한 물건이 'ㅅ` 그래서 기술 발동, 혼돈개방 - 금전종. 결과물은:

 - 맥스팩토리製 아사히나 미쿠루, 격주 Ver.

 - 넨드로이드 플레이 셋 '일본의 생활' A & B


 이렇게 입니다 :) 미쿠루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거였지만, 넨드로이드 플레이 셋 둘은 심히 충동적이었네요. 물론 반성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지름에 한 점 부끄럼이 없어라, 라고 옛 어르신들도 말씀하셨죠.



 북새통에서 책도 샀습니다.



 - 잘린머리 사이클: 니시오 이신의 헛소리꾼 시리즈 중 첫 번째입니다.

 - 문학소녀 1권, 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 본토 라노베계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네요.

 - 가면의 메이드가이 4권: 가끔, 메이드가이식 개그에 길들여져가는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ㅅ`

 - 이웃집 801양 2권: ..쿄아니에 농락당한 비운의 작품.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정말 아쉽네요..



 2. 육쌈 냉면



 처음 먹어봤는데, 무척 맛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고기와 냉면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주먹밥이나 비냉도 먹어보고 싶네요.



 3. 근일 애니메이션 이야기



 바케모노가타리: 좀 짱. 단지 내용 전개가 정도를 넘어 스피디한 느낌이 없잖음.
 다이쇼 야구 무스메: 개념 충만. 폴짝폴짝 뛰는 아키코 아가씨에게 뻑갔음 'ㅅ`
 괭이갈매기 울 적에: 볼만 함. 학살 정신 투철.


 하루히: 좀 맞아야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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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찍기 좋은 날

 오늘, 서울의 날씨는 아주 화창했습니다. 자연광의 은혜를 받아 사진 찍기 좋은 날이죠 :)

 게다가 오늘은 입학 후 처음으로 버스로 등교를 해봤어요. 148번 버스를 타고 압구정역에서 고대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지하철과 비슷한데, 걷는 거리는 줄어들어서 좋더군요. 또 지하철로 등교할 때와는 달리 정문으로 입장하게 되니 평소에 놓치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左: 중앙광장 지상을 가로질러 서관으로 향하던 중에 흰색 비목이 눈에 띄어 찍었습니다. 좌측 비문엔 '입학 31주년 기념 방문 - 77기 졸업생 일동', '우측은 입학 30주년 기념 방문 - 78기 졸업생 일동'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요. 숫자는 부정확합니다만, 거의 일치할 겁니다. 06학번의 입학 30주년은, 2036년이군요. 그 해에 저는 49세. 음, 되도록 천천히 왔으면 좋겠네요 'ㅅ`

 右: 평소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것들이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우측의 나무들 한 그루마다 그 앞의 팻말에 외국 대학교명과 총장 이름이 적혀있더라구요. 협력 관계에 있는 학교들일까요? 왠지 모르게 '허세'의 두 글자가 떠오르더군요 ㅋㅋ



 左: 서관봉 등정 중에 또 한 컷. 요즘 저 위를 MT용 관광 버스들이 블로킹하는 일이 잦아 짜증이 납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새내기 시절 새터갈 때 저기서 버스를 탔던 거 같네요.

 右: 서, 서관봉이다! 저 시계탑이, 70년대인가, 어느 선배님이 유럽에서 당시 돈 4천만원에 주문 제작해서 얹은 것이라고, 어디에 쓰여있는 걸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엔 '매 시간'마다 녹두의 리듬이 울려퍼졌다고 하네요 'ㅅ` 요즘은 오후 12시에만 울리죠? 없던 허기도 생기게 만드는 마의 멜로디가 :)



 2. 함박 스테-끼
 


 뜬금없이 혐짤입니다만, 디카 메모리에 같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지난 주 토요일, 제타군 & 파리군과 코엑스에서 만나 놀았을 때 저녁 식사로 먹었던 함박 스테이크 + 독일 소시지입니다. 먹을 땐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무척 기괴하네요 'ㅅ` 하지만 맛있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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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중에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모르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능숙하게 사용할 줄은 모르더라도 건드려본 적은 있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이름 정도는 들어보셨겠죠. 그만큼이나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침투해 있는 소프트웨어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개인/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라는 제품군에 속한다는 사실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오늘의 이 글을 시작으로 몇 편에 걸쳐 제가 '공략'하고자 하는 것은 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에 속한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MS 오피스 아웃룩, 그 중에서도 최신 버전인 아웃룩 2007입니다. 'MS 오피스' 제품군의 한 켠을 차지하는 SW이니 뭔가 재주가 있을 터인데, 그게 도대체 뭘까요?

 한국 MS 홈페이지에는 '개인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라고 간결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만, 새로운 유저 상대로 무척 불친절한 설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런 설명일랑 제쳐두고, 지금부터 개인 사용자가 아웃룩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죠.
 


 1. 이메일의 수신 및 관리



 휴대폰 문자 메시지와 메신저가 보편화된 요즘, 이메일로 지인과 연락을 주고 받는 분들은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가입해두었던 사이트에서 (중요하든 중요치 않든) 날라오는 정보 메일들이 있기에 이메일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은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탈 사이트에 접속해, ID와 비밀번호를 쳐서 로그인하고, 메일을 확인합니다.

 이건 무척이나 번거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웃룩을 사용한다면 일련의 과정을 '아웃룩을 실행시킨다'라는 하나의 과정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은 여러분의 PC 상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메일의 보관이나 관리도 훨씬 용이하죠. 단,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한 전제가 있습니다. 이건 후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 RSS 피드 리더



 매일 같이 여러 블로그를 순회하십니까? 게시글 작성량이 매우 많은 커뮤니티를 애용하신다구요? 그렇다면 당신은 RSS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 이유가 있는 분입니다. 위키의 훌륭한 설명을 인용하자면, 'RSS가 등장하기 전에는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해당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여야 했으나, RSS 관련 프로그램(혹은 서비스)을 이용하여 자동 수집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사용자는 각각의 사이트 방문 없이 최신 정보들만 골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라는 군요.

 아웃룩 2007의 RSS 리더 기능을 이용하면 지인들의 블로그를 순회하지 않아도 업데이트되는 모든 글을 확인할 수 있고,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놓치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 역으로, 필터를 설정해서 범람하는 게시글 중 내게 필요한 내용의 글만을 골라 읽는 것도 가능하지요. 모두 여러분이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아, 이미 웹 RSS 리더를 사용하신다구요? 그렇다면 아웃룩의 리더를 사용해보세요. 리더 자체로의 접근성, 수신 속도, 각종 관리의 편리함, 피드의 저장 등, 괜히 상용 소프트웨어가 아님을 체감하실 겁니다.



3. 일정 관리



 여러분은 약속, 행사, 모임 등의 일정을 어떻게 기억하고 관리하시나요? 정리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다이어리와 같은 노트를 사용하실 거고, 그냥 적당히 기억력으로 커버한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방법이 좋다고 제가 감히 얘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노트북이나 윈도우 CE 기반의 스마트폰을 갖고 계신 당신이라면 아웃룩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시시콜콜한 일정이나, 대학교 강의와 같이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정들조차, 키보드를 몇 번 두드리는 것으로 기록해둘 수 있거든요. 손 아프다고 기록할 내용을 가릴 이유도, 자신의 지저분한 정리 능력을 한탄할 일도 없습니다.



4. 연락처 관리



 명함을 관리하는 것과 같이, 지인들의 연락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과 연동했을 경우에 제일 유용하고, 일반 핸드폰을 쓰는 경우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PC와 휴대폰 사이의 연락처 이동이 자유로워, 휴대폰의 데이터 삭제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지요.



5. 작업 관리



 살면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많습니다. 학교 과제는 물론이고, 단순한 쇼핑이나 청소와 같은 일도 여기에 포함되지요. 이런 일들을 그때 그때 내키면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아, 이것도 해야했었지'라는 생각을 해보셨고 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아웃룩 2007의 작업 관리 기능을 권하고 싶습니다.

 우선 순위, 기한, 범주 별로 작업을 분류하여, 현재 해야 하는 일이나 앞으로 해야 할 일 등을 구분해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죠.



 아웃룩 2007의 기능은 위와 같이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단찮은 기능들이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웃룩의 진정한 강점은 위와 같은 일들을 단일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해결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포탈 사이트에 접속하고, 웹 RSS 리더에 접속하고, 다이어리를 펼치고, 핸드폰 전화번호부를 열고, 포스트 잇 더미를 뒤지는 시간을 찰나로 단축하는 것에 그 가장 큰 의의가 있는 것이죠. 물론 저는 각각의 기능도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그걸 앞으로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다음 글부터는 '공략'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각각의 기능을 세부적으로 소개하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개를 읽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셨다면,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물론, 바로 바로 올라온다는 얘긴 아닙니다 'ㅅ`


 참, '공략'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아웃룩을 파워 유저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보자는 취지의 글은 아닙니다. 혹 그런 내용을 기대하고 읽기 시작한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략이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아웃룩에 관심조차 두고 있지 않았거나, 관심은 있지만 건드려보지 못한 분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표현 사용임을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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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체국 택배입니다~



 제일 왼쪽은 테크모 파칭코 & 파치슬롯 걸즈 일러스트레이션 2000 ~ 2009. 자세한 설명은 전에도 몇 차례 한 적이 있으니 생략합니다. 훑어보니 제일 마음에 든 건 화집 절반을 차지하는 리오가 아니라 니나의 일러스트였다는 훈훈한 뒷 이야기가 'ㅅ`


 두 번째는 야마모토 야마토 화집, 'Aurora Gem'입니다.. 쿠레나이, 전파적 그녀, 9S 등의 일러스트레이터죠. 라노베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만화도 그립니다. 특히 쿠레나이의 코믹판 같은 경우 직접 그렸죠. 원작 라노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코믹판도 그리는 건 흔치 않은데 말이에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긴코 + 유노 누님 콤비의 두 일러스트. 좌측이 아직 정발되지 않은 코믹판 3권의 표지죠 아마? 그나저나 누님이라지만 저보다 한참 어리군요 -_


 마지막은 20주년 기념 Walkman Yearbook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쇼핑몰은 1회 주문 금액이 적절하면 먼~ 옛날부터 재고로 쌓여있었던 서적 중 한 권을 사은품으로 주는데, 제가 이번에 고른 것은 이것이었죠. 1979년부터 1999년까지 출시된 모든 소니 워크맨의 카달로그가 볼만했습니다.



2. 여름입니다 - 여러분의 피규어는 안녕하십니까?

 제 피규어들은 안녕합니다 :) 진짜 여름이야 이제 시작이니 사실 당연한 얘깁니다만.

 많든 적든 피규어, 특히 PVC 피규어를 갖고 있는 분들은 여름만 되면 피규어 걱정을 시작합니다. 매 여름 피규어를 박스에 안치시키는 분들도 적지 않죠.



 물론 저는 그런 거 없습니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진열. 애초에 그늘진 곳에 두고 환기만 이따금 해주면 쉽게 변형되지 않아요 피규어라는 건. 온도는, 저 스스로가 더우면 에어컨을 틀고, 추우면 다시 끄는 것으로 관리합니다 큭큭. 군생활 2년 간 방치해두어도 멀쩡했던 것들이 이제 와서 어떻게 될 거 같진 않다구요.


 그리고 여담, 소중한 피규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으세요? 거울 장식장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_



3. 달려!

 중간고사 클리어 기념으로 반나절을 마비노기로 달렸더니 G9 막바지부터 G11 중반부까지 와버렸습니다. 끝장을 볼까 하다가, G11의 그림자 미션 뺑뺑이에 질려서 잠시 휴식 중이지요. 반신화도 얻었겠다, 사실 서둘러 메인스트림을 클리어할 이유는 없습니다. 클리어 보상 아이템이 절실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누렙 300 넘어가기 전에만 클리어하면 오케이.


 그럼 할 말도 없겠다, 스샷 방출! 누설, 혹은 철저하게 개인 취향의 스샷이 있을 수 있답니다 :)



左: 곰의 탈을 쓴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곰이었네요, 낄낄.
右: 내 케릭이지만 뭘 해도 귀여운 미에노 'ㅅ`



左: 반신화 좀 짱인 듯. 다른 무엇보다 스피어 오브 라이트의 타격감이 끝내줍디다.
右: 더러운 도플갱어를 하크사르.



左: 본격 네토리 남케 보이트 ㅋㅋㅋ
右: 더러운 신족 3호기



左: 더러운 신족 1호기
右: 홍조 보정으로 땋은 머리 페널티를 상쇄한 브리아나.



左: 정말이지 망측한 그림입니다.
右: 면도 안 한 복학생이 취향일 것만 같은 그녀.



4. 중도샷



 어제 중앙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하는 제타군을 기다리며 1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매력적인 건물 일색인 학교에 다니는 것도 일종의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람료도 촬영료도 등록금에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음울한 이야기가 되어버립니다만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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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오늘 본 애니메이션 이야기

- 다이쇼 야구 무스메


 여권이 현대만큼 신장되지 않은 다이쇼 시대(1912 ~ 1926)에 야구를 하려는 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야, 풍요로워보이네요, 더러운 일제는. 

 각설하고, 외관은 참 좋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나긋나긋한 말투에, 파스텔 톤의 채색. 작화도 깔끔하고 케릭터도 귀엽네요.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편안해서 저 같은 사람은 좋아지만, 따분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용은 아직 모르겠군요. 어렵게 야구를 한다지만, 주인공이 여자아이들인만큼 끓어오르는 청춘 스포츠물이 될 거 같진 않군요. 좀 더 지켜보면 윤곽이 잡힐 것 같습니다.

 여담, 주인공은 영구 홍조 보정으로 10점 따고 들어갑니다?



- 바케모노가타리


 化物語, 化物 物語, 보아하니 괴물은 아니고 이능력자의 이야기, 인 듯합니다. 그게 그거라는 의견은 기각합니다 :)

 단적으로 명작의 기운이 솔솔. 소재든 시청각적인 면이든 흡입력이 강합니다. 추정 화면비 2.35:1의 도입부는 다시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이 이상은 부연하기가 어렵군요. 보면 알아요 보면.

 아, 원작가는 니시오 이신입니다. 아직 일부 작품 밖에 읽지 못했지만, 요즘 라노베 업계의 몇 안되는 실력파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담, 센죠가하라 아가씨의 모에함은 싸구려가 아니라 참 마음에 듭니다. 싸구려가 아니라는 건 그거죠, 스테레오타입 혹은 그 집합체가 아닌, 신선한.



- 하루히 14화


 신작은 아니군요. 13화 때도 그랬지만, 재생하고 몇 초 지나지 않아 '받은 걸 또 받았나' 싶어서 지난 화를 재생해보았습니다. 낚였다는 표현이 딱이지요. 세 개 에피소드를 모조리 같은 내용으로 처리할 줄은. 일단 대사는 같아도 울궈먹은 장면은 없는 듯해서 폭발하진 않았습니다.

 내용 진전은 여전히 없음. 설마 15화에선 끝나겠죠.



- 괭이갈매기 울 적에


 이번 작품의 배경은 고도입니다. 고립된 공간이라는 게 매력이 있지요.

 작화나 연출 쪽은 평범하다고 보는 게 옳겠네요. 후자는 이제 1화니까 두고 볼 여지가 있겠지만요. 스토리야 원작가 네임 밸류가 있는데 실망시키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참, 오프닝과 엔딩 곡이 좋습니다. 특히 오프닝이요. 꼭 들어보세요-

 ..그나저나 이 우시로미야 가문 사람들, 이름이 하나 같이 글로벌하다 못해 인터내셔널하면서도 트랜스컨티넨털하군요. 게 중에서도 주인공의 이름이 제일 병맛. 戦人이라 쓰고 ばとら(Battler)라 읽는다, 에서 웃으면 되는 거죠?



 신작은 저렇게 셋만 볼 생각입니다. 츤데레포도 7월 방영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나봐요. 쩝, 10월은 언제 온담? 그러고보니 10월은 흑의 계약자도 있군요. ㅅ, 쇄골이 매력적인 리쿤, 하아하아?


 케이온 11화는 게임하고 공부하느라 보질 못했습니다. 목요일의 중간고사를 클리어하고 보도록 해야겠어요. 사키는 만화책만 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지 않다보니 현재 두 화 분량 밀렸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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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델로, 또는 리버시. 누구라도 한 번쯤은 즐겨본 보드 게임입니다.

 규칙도 간단하죠. 상대편의 말의 양쪽 끝을 자신의 말 둘로 감싸면, 그 사이의 상대편 말이 모두 제 말로 바뀝니다. 그 점을 이용해서, 차례를 돌아가며 말을 하나씩 두어 두 사람 모두 둘 곳이 없을 때 자신의 말이 더 많은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혹 이해가 안되는 분을 위해, 좌측의 상태에서 흑이 X의 위치에 말을 놓으면, 우측과 같이 되고, 백이 말을 놓을 차례가 되는 거죠.


 기본 설명은 이쯤 하고, 최근에 멋드러진 플래시 오델로를 하나 알게되어 소개합니다. 제작자는 Orfeon님입니다.

 일단 직접 해보시죠. Lv.2가 가장 어려운 난이도이며, 난이도를 클릭하신 다음에 흑 또는 백을 선택하셔야 해당 난이도가 적용이 됩니다:




 오델로에 어느 정도 취미가 있는 분이라면 전자사전 따위에 내장된 '일반적인' 오델로 프로그램들과는 다르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그렇다고 유명한 프로그램들과 비교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제 실력 정도엔 연습하기 딱 좋은 느낌입니다.


 이 플래시를 미카탄 블로그에서 처음 접한지 몇 주가 흘렀는데, 아직 Lv.2는 이겨본 적이 없네요. 그렇다고 Lv.1이 용이하다는 것도 아니구요. 이길 듯 말 듯한 상황에서 파바박, 전세가 뒤집어지는 걸 보고 있자면 갈 길이 멀다는 걸 느낍니다. Lv.2 상대로 낙승인 분들도 많을텐데 말이죠.


 제작자의 글에 따르면 Lv.2는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5수 앞을 읽고, 종국 11수 전부터는 완전히 읽는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없는 저로썬 그 원리를 알 도리가 없습니다만,  만만찮다는 건 알겠습니다 :( 




 프로그램 출처: Orfeon Blog
 원문: Flashリバー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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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넨도롱, 넨도롱




 루리웹 중고 장터에서 건진 월척 두 마리, 넨도 샤나와 넨도 쿄우카입니다. 중고 장터에서 구했는데 쿄우카는 신품이고 샤나는 준 신품입니다 :)

 '작안의 샤나'는 읽은 적 없지만 저 표정 하나 믿고 샀네요. 쿄우카는 원래 좋아하는 케릭터구요.



 ..그리고 이런 것도 예약했지요, 하아하아.



 언젠가 얘기한 적이 있지만, 세이버는 역시 대단합니다. 알터 흑화 세이버, Figma 세이버, Figma 세이버 리리, Gift 세이버, 굿스마일 세이버 리리에 이번 넨도 세이버 리리까지. 10월이면 장식장에 세이버만 여섯이 되겠군요.




 최하단 이미지 출처: 『ミカタンブログ -松戸駅から走って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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