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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로그 업데이트


 1. 학교 사진

 오늘 아픈 곳이 있어서 학교 병원에 갔었습니다. 안암역 쪽으로 걸어가는 것도 좋았겠지만, 안 해본 걸 해보자 싶어서 학생회관 옆에서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덕분에 평소엔 절대 갈 일 없는 곳들을 가보아서 좋았네요.




 좌: 병원 뒷길 셔틀버스 정류장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 멀리 남산도 보이네요



 좌: 이 길을 따라 한참을 가면 제 홈그라운드가 나오지요
 우: 홈그라운드 :)


 휴,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내일부터 추석 연휴군요. 1교시 빼고 전부 휴강이거든요 :) 자 그럼, 이곳을 찾아주시는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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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간 부족

 오늘 주문 제작한 아크릴 케이스가 도착해서, 피규어를 재배치하고 확장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만.. 또 남는 자리가 없네요? 뭐 이래..



 다음 달에 선반 하나 더 달아야겠군요 'ㅅ`



 2. 홍대

 금일 저녁에 친구들과 홍대 투어하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미술계가 강한 학교라 그런지는 몰라도, 내부 조경이 참 잘 되어있더군요. 마음 편히 쉬기에 좋은 공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론 삼각대도 항시 지참하든지 해야겠군요-


 참, 북새통에서 쓰르라미 울 적에 - 히마츠부시 1, 2권 / 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 3권 / 코믹판 토라도라 2권 / 코믹판 쿠레나이 3권을 샀습니다. 쿠레나이 쪽이 저를 제일 기쁘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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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드릴은..!!

 ..제 드릴은 빌린 드릴일 뿐이지요. 하늘 같은 거 못 뚫습니다.


 각설하고, 오늘 방에 선반을 달았습니다. 수평 잡고, 점 찍고, 구멍 뚫고, 피스 박고, 레일 달고, 선반 걸고.



 선반이 자리 잡은 덕분에, 사쿠라 대전 포스터는 다용도실로 'ㅅ` 러브히나 포스터는 침대 머리 위로 이동했습니다. 선반이 하나 뿐이라 조금 허전합니다만, 조만간 기존 선반 좌측 위로 해서 하나 더 달 계획입니다. 그럼 균형이 좀 맞겠지요. 벽 위로 보이는 못 구멍들도 휴지로 메꾸든, 퍼티로 메꾸든 해야겠습니다.

 제대로 된 진열은 다음 주에 주문한 아크릴 덮개가 오면 해야겠군요. 일단은 이 방에 제일 늦게 온 나노하 3종을 배치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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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캬바쿠라 다니지만, 연애도 한다구요

 오늘, 역전재판 3 중고를 구하러 국전에 갔다가 결국 러브 플러스를 업어왔습니다. 중고이고, 6만원 줬습니다. 상태야 뭐,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물건이니 문제 없지요.

 이걸로 전국 반천만 비디오 게이머(의 대다수)가 염원하는 드림 클럽 + 러브 플러스의 조합을 갖췄습니다. 사실 제가 PSP나 NDS의 3D 렌더링을 혐오하는지라 러브 플러스는 살 계획이 없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수중에 들어왔네요 :(


 에, 러브 플러스가 어떤 게임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얘기를 좀 하자면 우선, 장르가 연애 커뮤니케이션 게임입니다. 다른 미연시와 차별화된 점이라면, 게임 내 시간이 현실과 1:1로 대응하여 흘러가고, 사귀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아닌 사귀기 시작한 후의 즐거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무수한 이벤트 덕에 끝없이 즐길 수 있다, 는 정도일까요? 물론 저도 지금으로썬 들은 얘기를 옮길 뿐입니다. 좀 더 알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

 히로인은 총 세 명. 연하, 동갑, 연상, 각 한 명 씩입니다. 저야 (2D 한정)로리콘이므로 역시 린코 쪽으로 갈 거 같습니다 'ㅅ` 튕기는 게 너무 귀엽네요. 음냐, 사진은 디카가 상태가 좋지 않아서 플레이 샷 한 장, 인증샷 한 장만 올려요- 마침내 디카를 갈아치울 때가 온 듯도..?



 좌측 화면엔 대화 선택지 따위가 뜹니다. 그리고 우측의 참한 아가씨가 린코양입니다. 풀 보이스에, 어지간한 이름은 다 불러주지요, 하아하아. 하지만 한국어는 못하는지 제 이름은 안 불러줍디다 'ㅅ` 우측의 만화책은 집 나온 김에 홍대까지 가서 사온 만화책들. 만화책을 발매 당일에 사려면 홍대 빼곤 선택지가 별로 없지요. 그나저나 '이제 당신이 함락될 차례!'의 압박이 좀 심하군요.



 2. 스마트폰은 우월하다는데 사실인가요?

 네,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은 우월합니다.

 어찌나 우월한지 언제 어디서나-



 니-코니코 동화 :)

 물론 간단하고 깔끔하게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것도 스마트폰이 우월하기 때문이죠, Ufufu.


 참, 휴대기기에 OS를 탑재할 생각을 처음으로 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니, OuterInfinity Mobile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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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리군, 키워드는, 'ちんちん'



 지난 주 금, 토요일은 고연전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경기는 하나도 안 보고, 토요일에 공짜 술만 마시러 참살이길에 갔었죠. 각종 교우회에 속한 선배님들이 참살이길의 온갖 가게들을 전세내주시기 때문에, 당일에는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공짜로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만날 기회가 없는 대선배님들을 만나뵐 수 있다는 것도 멋진 점이지요.


 개관은 그 정도로 해두고. 당일, 의도하지 않게 빠르게 마셔, 결국 네 번째(추정)로 들어간 호프집에서 70학번 선배님들께 떡실신 당했습니다. 가게에 나온 후론 기억이 토막나있는데,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겠어요 'ㅅ` 제**이 건물 사이의 주차장에서 뒹구는 저와 꼬**을 버려두고 홀로 포탈 타고 집에 갔다는 정도만 밝혀두죠 ㅋㅋㅋ

 문제는 이제 제가 그 날, 피규어를 진열할 선반을 제 방에 달 의도로, 상기 포탈러에게 드릴을 빌려 들고 다니고 있었다는 거죠. 네, 다음 날 방에서 정신차리고 보니 어딘가에 버리고 왔더군요. 그리하야 결국 오늘 저녁을 먹고, 가게들 열 때 즈음해서 참살이길을 헤매었습니다. 마지막 가게에 두고 온 것은 뻔하니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주차장은 찾았는데, 그 인근에 기억과 일치하는 가게가 보이질 않는 거에요. 혼미한 상황에서 어느 선배님에게 납치당해 들어갔기 때문에 기억나는 건 내부 인테리어 정도이기도 하고 말이죠.

 결국 참살이길과 그 주변 골목을 크게 한바퀴 돌고 나서 어리둥절한 상태로, 혹시 여긴가 싶어서 한 건물의 입구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웬 일일까요. 거대한 두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아니겠어요 ㅋㅋ 그 글자는 바로 '친친(親親)'. 별 특색 없는 주황색 글씨인데도, '아 여기다!'라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비밀은 기억의 단편에. 마지막 가게에서 아직 정신이 있을 무렵, 제가 가게 내부에 붙어있는 '친친'을 가리키며 'ㅋㅋㅋ'거리자 꼬**이 '어 ㅋㅋㅋ'라며 맞장구를 쳐준 기억이 글자를 본 순간 기억 나더라구요 큭큭. 참, 유치한 덕분에 드릴을 되찾게 될 줄은 몰랐지 뭐에요.


 블로그에 글 안 쓴지도 꽤 되어서 시덥잖은 얘기 한번 써봤습니다. 생전 안넣던 뻘짤도 첨부했어요 Ufufu. 요즘 많이 바쁘고 힘들어서 글 올릴 정신이 아니랍니다. 어쨌든 드릴 찾아서 기분 참 좋네요 :) 주말에 선반 달고 피규어를 진열할 생각하니 기분이 더욱 좋습니다~



 참살이길 ちんちん, 많이 찾아주세요 큭큭.



 [그리고, 뭔 소린지 전혀 모르겠다는 당신을 위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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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아마네 쨔응 'ㅅ`

 주말이 되어서야 드림클럽에 입장했습니다. 일단 연습삼아 아마네양을 타겟으로 잡고요. 이름을 '루시', 애칭을 '루-군(君)'으로 입력했는데, 아마네양과 꽤 친해졌더니 호칭이 '루시 상'에서 '루-군 상(씨)'로 바뀌어 절망하고 다시 시작하기도 했네요 'ㅅ`

 때아닌 2회차 플레이에 접어들어서는 1회차의 경험을 살려 호감도도 빠르게 얻어, 만난 지 몇 주 되지도 않았는데 아마네양과 꽃구경도 가고, 이래저래 좋은 분위기입니다. 초반의, 캡쳐샷이 아닌 촬영샷입니다만, 어쨌든 좀 보실까요. 무거운 사진이 다수이므로, 접습니다:

개봉


 진행도는 이 정도 얘기하고, 게임 자체를 평해볼까요. 타 리뷰에서 수도 없이 언급된 얘기지만 '귀여운 여자아이'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몸동작과 표정 변화가 잘 어우러져있어요. 거기에 성우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배경 음악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만, 분위기에 딱 맞는 것들이라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플레이어와 호스티스의 양쪽 모두가 취한 상태에서 돌입하게 되는 ETS 모드의 BGM은 묘하게 저를 두근거리게 만들더군요.

 타 리뷰에서 지적한 배경의 세밀함이 떨어진다든지, 가라오케 및 의상의 레퍼토리가 적다든지 하는 문제는 아직까지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즐길만큼 즐기고 나면 저도 느끼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DLC라는 게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아쉬웠던 건 대화 내용의 부족함. 진행하면서 호감도가 증가하여 다른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 수 있게 되기 전까지 대화 내용의 반복을 잠시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그럴 땐 굳이 대화를 하지 않고, 노래를 시키거나 미니 게임을 즐기면 만사 오케이입니다만, 호스티스와의 자유로운 교감을 강조한 게임치고는 대화 내용이 적지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게임입니다. 첫 주에 5만 장에 조금 못 미치는, 완전 오리지널 작품으로서는 상당한 숫자가 팔렸던데, 그 사람들 대다수가 만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실망한 분들은, 애초에 너무 큰 기대를 한 게 아닐까요 'ㅅ`



 2. 보크스 모에코레 리리컬 나노하 3종 세트

 이전 글에도 언급했습니다만, 금일 소제목의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박스 크기 얘기는 이미 했으니, 각각에 대한 간단(?) 평가나 해볼께요. 개별 사진은 피규어로그 쪽을 봐주세요.



 우선 하얀 마왕, 나노하. 가까이서 보면 도색 튐이 좀 있어서 아쉽습니다. 생산량도 별로 많지 않았는데, 공정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 생산량이 적어서 이렇게 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바꿔 생각하면. 표정 파츠는 둘인데, 무표정 파츠는 아주 마음에 들고, 고함(?) 파츠는 좀 그렇습니다. 입 부분의 도색이 영 아니올시다, 랄까요.

 그 외에 자세나 소품, 플라이어 핀(신발의 날개) 및 옷의 묘사는 만족합니다. 알터의 나노하를 의식했는지, 블래스터 비트(최종화에서의 그 판넬들)도 두 개 들어있습니다만, 고정할 수단을 제공하지 않아서 고이 모셔두고 있네요. 레이징 하트 블래스터 모드의 묵직한 헤드 부분을 지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지, 봉은 금속제입니다.


 다음, 노출광 페이트 여사. 이쪽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굳이 찾자면, 왼손과 팔의 연결 부위가 약간 헐겁다는 정도일까요? 요컨대 표정 굿, 자세 굿, 소품 굿. 원작의 페이트를 그대로 재현했다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사견입니다만, 알터 쪽은 표정이 영 아니죠.


 마지막, 템빨로 SS 랭크, 하야테양. 표정 파츠 둘 모두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그나마 고함 파츠가 낫네요. 계속 비교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알터 쪽보단 훨씬 낫습니다. 알터 나노하 시리즈는 얼굴 조형이 모조리 글러먹었죠 :( 그리고 왼손과 마도서 '야천의 서'의 결합 부위가 약해서 고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 부속된 동스케일 린포스 II가 조잡한 퀄리티라는 것도 넘어갈 수 없겠네요.

 ..이런 점들만 빼면 훌륭한 피규어입니다. 제일 높게 사는 게, 날개의 묘사. 교묘한 위치에 결합하도록 되어있어, 마치 세 쌍의 날개 모두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연출이 멋집니다.


 3종을 모두 구매한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비비오도 있습니다만, 그리 훌륭한 퀄리티는 아닌 만큼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자아, 이제 이것들을 어디에 진열하느냐가 문젠데. 장식장은 가득 찼기 때문에 일단 장식장 위에 올려두었습니다만, 그대로 두었다간 먼지가 쌓이겠죠. 햇빛도 피할 수 없구요. 고로 뒤에 유리를 댄 아크릴 케이스를 마련하든지 해야겠습니다. 추가 지출이군요 :(
 


 3. 라운지 샷

 수 천(?) 경영대생의 안식처 중 하나, 이명박 라운지입니다. 공강 도중에 뒹굴다가 찍었습니다. 전방의 꽃미남, 누군진 몰라도 히어로즈 팬인 듯 하네요, 큭큭.



 4. 마비노기 이야기

 G3 클리어하고 인프라블랙 된 기념으로 마비노기 스샷을 :) 역시 접습니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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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도착한 보크스 모에코레 리리컬 나노하 3종 세트의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제조사 기준으로 제일 아래에서 두 번째인, 보크스 모에코레 파트를 찾아주세요 :)


 단일 주문으로는 제 피규어 수집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물건들이지요. 단일 개체로 치면 더 비싸게 준 물건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한꺼번에 세 개가 배송된지라, 박스 크기도 굉장했습니다:



 휴, 박스도 이 정도 크기가 되면 심신에 해를 끼치지요. 정확히는 가내 평화를 해친달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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