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아마네 쨔응 'ㅅ`
주말이 되어서야 드림클럽에 입장했습니다. 일단 연습삼아 아마네양을 타겟으로 잡고요. 이름을 '루시', 애칭을 '루-군(君)'으로 입력했는데, 아마네양과 꽤 친해졌더니 호칭이 '루시 상'에서 '루-군 상(씨)'로 바뀌어 절망하고 다시 시작하기도 했네요 'ㅅ`
때아닌 2회차 플레이에 접어들어서는 1회차의 경험을 살려 호감도도 빠르게 얻어, 만난 지 몇 주 되지도 않았는데 아마네양과 꽃구경도 가고, 이래저래 좋은 분위기입니다. 초반의, 캡쳐샷이 아닌 촬영샷입니다만, 어쨌든 좀 보실까요. 무거운 사진이 다수이므로, 접습니다:
개봉
좌: 드디어 시작 :)
중: 사기 계약에서 흔히 하는 얘기죠 - 가입비'는' 무료! 그나저나 난 자네를 공략하고 싶네만 'ㅅ`
우: 알려드리고 말고요 'ㅅ`
좌: '덕후놈, 별 걸 다 알고 싶어하네', 하는 표정
중: 제가 이래서 엑박으로 FPS 안하죠 'ㅅ`
우: 아아, 치유된다..
좌: 오타쿠를 상처입히는 눈길 작렬
중: 후후, 그래야 함락하는 맛이..
우: 동정의 시선
좌: 코스프레 데이에는 의상이 바뀝니다
중: 잔이 비는 것을 잠시도 허락하지 않는 냉철한 물장사꾼
우: 호감도가 올라가면 이렇게 옆자리에 앉아 담소를 나눕니다
좌: 호스티스가 할 소리냐, 라지만 사실 아마네쨩은..
중: 데이트 'ㅅ`
우: 어휴, 녹아내리네요..
좌: 승리의 부르마
중: 부끄럽지만 프로의 정신으로 커버
우: 가끔 저쪽에서 들이대면 두근두근합니다
좌: 이 현실감 넘치는 액수. 난 1시간 40분 동안 여자아이와 대화만 나눴을 뿐인데-
중: '지금 속옷 어떤 거 입고 있어?', 라는 질문에 무심코 대답하더니..
우: 코스프레 데이가 너무 드물어요-
진행도는 이 정도 얘기하고, 게임 자체를 평해볼까요. 타 리뷰에서 수도 없이 언급된 얘기지만 '귀여운 여자아이'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몸동작과 표정 변화가 잘 어우러져있어요. 거기에 성우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배경 음악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만, 분위기에 딱 맞는 것들이라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플레이어와 호스티스의 양쪽 모두가 취한 상태에서 돌입하게 되는 ETS 모드의 BGM은 묘하게 저를 두근거리게 만들더군요.
타 리뷰에서 지적한 배경의 세밀함이 떨어진다든지, 가라오케 및 의상의 레퍼토리가 적다든지 하는 문제는 아직까지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즐길만큼 즐기고 나면 저도 느끼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DLC라는 게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아쉬웠던 건 대화 내용의 부족함. 진행하면서 호감도가 증가하여 다른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 수 있게 되기 전까지 대화 내용의 반복을 잠시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그럴 땐 굳이 대화를 하지 않고, 노래를 시키거나 미니 게임을 즐기면 만사 오케이입니다만, 호스티스와의 자유로운 교감을 강조한 게임치고는 대화 내용이 적지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게임입니다. 첫 주에 5만 장에 조금 못 미치는, 완전 오리지널 작품으로서는 상당한 숫자가 팔렸던데, 그 사람들 대다수가 만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실망한 분들은, 애초에 너무 큰 기대를 한 게 아닐까요 'ㅅ`
2. 보크스 모에코레 리리컬 나노하 3종 세트
이전 글에도 언급했습니다만, 금일 소제목의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박스 크기 얘기는 이미 했으니, 각각에 대한 간단(?) 평가나 해볼께요. 개별 사진은 피규어로그 쪽을 봐주세요.
우선 하얀 마왕, 나노하. 가까이서 보면 도색 튐이 좀 있어서 아쉽습니다. 생산량도 별로 많지 않았는데, 공정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 생산량이 적어서 이렇게 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바꿔 생각하면. 표정 파츠는 둘인데, 무표정 파츠는 아주 마음에 들고, 고함(?) 파츠는 좀 그렇습니다. 입 부분의 도색이 영 아니올시다, 랄까요.
그 외에 자세나 소품, 플라이어 핀(신발의 날개) 및 옷의 묘사는 만족합니다. 알터의 나노하를 의식했는지, 블래스터 비트(최종화에서의 그 판넬들)도 두 개 들어있습니다만, 고정할 수단을 제공하지 않아서 고이 모셔두고 있네요. 레이징 하트 블래스터 모드의 묵직한 헤드 부분을 지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지, 봉은 금속제입니다.
다음, 노출광 페이트 여사. 이쪽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굳이 찾자면, 왼손과 팔의 연결 부위가 약간 헐겁다는 정도일까요? 요컨대 표정 굿, 자세 굿, 소품 굿. 원작의 페이트를 그대로 재현했다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사견입니다만, 알터 쪽은 표정이 영 아니죠.
마지막, 템빨로 SS 랭크, 하야테양. 표정 파츠 둘 모두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그나마 고함 파츠가 낫네요. 계속 비교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알터 쪽보단 훨씬 낫습니다. 알터 나노하 시리즈는 얼굴 조형이 모조리 글러먹었죠 :( 그리고 왼손과 마도서 '야천의 서'의 결합 부위가 약해서 고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 부속된 동스케일 린포스 II가 조잡한 퀄리티라는 것도 넘어갈 수 없겠네요.
..이런 점들만 빼면 훌륭한 피규어입니다. 제일 높게 사는 게, 날개의 묘사. 교묘한 위치에 결합하도록 되어있어, 마치 세 쌍의 날개 모두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연출이 멋집니다.
3종을 모두 구매한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비비오도 있습니다만, 그리 훌륭한 퀄리티는 아닌 만큼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자아, 이제 이것들을 어디에 진열하느냐가 문젠데. 장식장은 가득 찼기 때문에 일단 장식장 위에 올려두었습니다만, 그대로 두었다간 먼지가 쌓이겠죠. 햇빛도 피할 수 없구요. 고로 뒤에 유리를 댄 아크릴 케이스를 마련하든지 해야겠습니다. 추가 지출이군요 :(
3. 라운지 샷
수 천(?) 경영대생의 안식처 중 하나, 이명박 라운지입니다. 공강 도중에 뒹굴다가 찍었습니다. 전방의 꽃미남, 누군진 몰라도 히어로즈 팬인 듯 하네요, 큭큭.
4. 마비노기 이야기
G3 클리어하고 인프라블랙 된 기념으로 마비노기 스샷을 :) 역시 접습니다.
개봉
좌: 보스를 앞두고 그들이 취한 행동은, 옷 벗기 'ㅅ`
중: 시작과 동시에 데스 :(
우: 그 와중에도 스샷을 찍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감췄었지요, 큭큭
좌: 잘못했어요 'ㅅ`
중: 박력 만점의 드래곤 러시
우: 반신화 상태로 클리어
좌: 이제 영영 볼 수 없는 챔피언 미에노
중: 폼 잡긴..
우: 욕망이 답이죠 ㅇㅇ
좌: 보던 중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중: 굽신굽신-
우: 크- 역시 남자라면 다크 나이트 아니겠어요?
좌: 나도 이제 인프라블랙
중: 크-
우: 움직이는 인체 해부도, 자세 하난 멋드러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