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07,871
  • Today : 75  | Yesterday : 268

TAG CLOUD

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BLUEnLIVE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

CALENDAR

«   2010/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31)
공지사항 (2)
군인의 글 (203)
먹을 것 (3)
블로깅 (3)
서적 (2)
애니메이션 (1)
일상 (74)
장비 (12)
전자오락 (12)
피규어 (6)
여행 (13)


  1. 2010/01/30
    윈도우 7, 에어로 효과의 버벅임 임시 해결법 - Windows 7, Aero Lag Temporary Fix
  2. 2010/01/23
    VMWare 상의 게임을 전체 화면으로 플레이하기 - VMWare Full Screen Gaming (10)
  3. 2009/12/29
    파이어폭스 3.5+에서 CMS(Color Managemnet System) 적용하기 (4)
  4. 2009/07/14
    Microsoft Office Outlook 2007 공략 - 1. 개관 (4)
  5. 2009/05/27
    인텔 CPU 오버클러킹 (6)

 수많은 시스템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존재를 무시하고 있는 에어로 효과의 버벅임에 대한 임시 해결책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재부팅하거나 시간이 흐르면 그 효과는 사라지니, 자신의 시스템이 Aero Lag을 겪고 있는지조차 판단이 서지 않는 분들을 위한 확인법, 정도가 실질적인 용도입니다.

 1. PC를 켭니다

 2. 부팅이 완료된 후, 제어판의 접근성 센터에서 돋보기를 실행합니다

 3. 돋보기를 종료합니다

 4. '윈도우 키 + E'를 눌러 변화를 확인합니다


 간단하죠? 부디 조만간, 제대로 된 해결법이 나오기를.



Trackback 0 And Comment 0

 시작하기 전에, 설명은 VMWare Workstation 7 시리즈를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미리 어휘 설명을 하자면, 가상 머신 상의 OS가 Guest, 실제 OS가 Host입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가상 머신입니다만, 저 같은 경우 주로 64비트 OS에서 구동되지 않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예를 들자면 수도 없지만, 주로 락을 걸어둔 (그리고 그 락이 x64를 지원하지 않는) 에로게가 이에 해당하죠.

 에로게든 일반 게임이든, 전체 화면으로 플레이 해야 제 맛 아니겠어요? 가상머신 사용 중에 Ctrl + Alt + Enter를 누르면 Guest가 Host 화면을 덮으며 전체 화면으로 실행된다는 건 아실 겁니다.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Guest의 해상도가 Host의 해상도에 맞춰지게 되죠.


 가상 OS도 전체 화면이겠다, 신이 나서 스타크래프트나, 에로게 같이 가상 머신 상으로 흔히들 돌리는 게임을 실행시켰다고 쳐봅시다. 전체 화면 모드로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전체 화면' 모드라면 모니터 전체를 덮으며 게임이 실행되어야 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지요:


주 모니터를 그대로 캡쳐한 겁니다


 기본 해상도 800*600의 에로게입니다. 창 모드와 다를 게 없네요.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하면 더 작습니다(640*480). 작업 표시줄이나 바탕화면 아이콘이 보이지 않으니, 전체 화면은 전체 화면인데.. 저희가 원하던 건 이런 게 아니죠?

 이런 비극이 일어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기 게임들의 전체 화면 모드라는 것이, 실질적인 구동 해상도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단지 모니터에 맞게 화면을 주욱 늘일 뿐. 그리고 가상 머신이라는 건 어차피 다른 OS의 위에서 돌아가는 것이므로, 모니터에 맞춘다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런 게임들을 저희가 원하는 소위 진정한 전체 화면 모드로 구동하려면, 설정을 좀 만질 필요가 있죠.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 본 글의 목적이구요.

 자, 따라합시다:


1. Guest의 세로 해상도를, Host의 그것과 동일하게 맞춥니다. 이때 Guest의 해상도는 4:3 비율의 그것으로 고르도록 합시다. 모니터를 여럿 사용하는 경우, 원하는 게임을 띄울 모니터의 해상도에 맞추도록 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가상 머신 상의 게임은 주 모니터에서 돌립니다. 주 모니터의 해상도는 1920*1200이니, 가상머신의 해상도는 1600*1200으로 맞췄습니다.



2. VMWare의 표준 도구 모음을 봅시다. Edit -> Preferences -> Display 로 갑니다.



- Autofit window는 해제하는 것이 편합니다. 이는 Guest의 해상도에 맞게 VMWare의 창을 조절하는 것으로, 현재 Guest의 세로 해상도가 Host의 세로 해상도와 일치하는 만큼, 이걸 켜두면 VMWare 창의 일부가 모니터를 벗어나게 되어버리겠죠?

- Autofit Guest는 반드시 해제합니다.

- Full Screen 항목에서는 Stretch Guest를 선택합니다. Show toolbar edge when unpinned는 해제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최하단의 유니티 관련 항목은 본 글과는 관계가 없으니 취향대로 둡니다.



 3. 제일 중요한 작업이 남았습니다. 우선 VMWare를 종료하시구요. VMWare의 Preference.ini 파일을 수정해야 합니다. 윈도우 7 사용자 분들의 경우, [C:\Users\사용자명\AppData\Roaming\VMware]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다른 OS를 사용하는 분들은 검색을 활용해 찾아봅시다 :)



 -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 [pref.autoFitFullScreen]로 시작되는 항목을 찾습니다. 있다면 해당 항목을 [pref.autoFitFullScreen = "fitHostToGuest"]로 덮어씌웁니다. 없다면 해당 내용을 새로운 줄에 추가합니다. 옵션 값을 보면 이것이 무엇을 의도하는지 다들 눈치 채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일종의 역발상인 셈이죠.

 - 그리고 저장.



4.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어서 가상 머신을 실행시키고, Ctrl + Alt + Enter를 눌러 전체화면으로 전환한 뒤, 고대하던 게임을 실행시켜봅시다.


굳 ㅋ




 개인적으로 에로게를 플레이할 때는 몰입을 위해 전체 화면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상단의 스샷과 같이, 게임이 원하는대로의 전체 화면으로 실행되지 않아 고민이었죠. 그러던 차에 해외의 리눅스용 VMWare 포럼에서 fitHostToGuest 라는 변칙적인 설정 값이 먹힌다는 정보를 얻었구요. 그 덕분에 위와 같은 방법을 알아냈답니다.

 같은 문제로 고민하시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0

 운영체제를 갈아엎고 최근 버전을 설치한 뒤, 설정 페이지의 CMS관련 항목으로 이동하니, 뭔가 익숙하지 않은 항목으로 바뀌었더군요.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여전히 구 버전 기준으로 설명되어있는 글뿐이구요. 결국 mozillaZine의 항목 설명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답니다. 그리하야 오늘은 파이어폭스 3.5+에서 CMS를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해볼까합니다.


 그 전에 CMS, 즉 Color Management System이란 무엇인가. 이걸 모르는데 이 글에 '찾아 오신' 분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어쨌든, 이에 관해서는 이 페이지에 직관적이면서도 훌륭하게 설명되어있답니다. 참고해주시구요.

 CMS는 사실 제가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IE8은 CMS를 지원하지 않지요. 그에 굳이 더하자면, Adblock 애드온 정도일까요. 이 두 가지를 배제하면 IE8이 파이어폭스보다 여러모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1. 주소 표시란에 마법의 주소 [about:config]를 치고 엔터, 를 치면 설정 항목이 주욱 뜹니다.


2. 필터에 gfx.color를 치고 엔터, 를 치면 세 가지 항목만이 걸러지게 되죠.



 제일 위의 것부터 설명하겠습니다.

a. [gfx.color_management.display_profile]

 입력이 아닌, 출력에 사용할 컬러 프로필의 경로를 입력하는 문자열 항목입니다. 드라이브 문자로 시작되어, 프로필 확장자 '.icm'으로 끝나는 풀 경로를 입력해주시면 된답니다. 모니터를 여러 개 사용할 경우, 웹서핑이 주로 이루어지는 모니터의 컬러 프로필을 지정해주면 되겠죠? 값 부분에 더블 클릭을 해주시면 입력 창이 뜹니다.

 윈도우 계열 운영체제라면, x86이든 x64든 컬러 프로필은 보통 [C:\Windows\System32\spool\drivers\color\]에 위치하죠?


b. [gfx.color_management.mode]

 CMS를 토글하는 메뉴입니다, 만. 토글인데 정수 값 항목에, 기본 설정도 아마 '0'이 아닌 '2'라는 다소 뜨악한 숫자죠? mozillaZine에 따르면:

 0 - CMS를 해제합니다
 1 - 모든 이미지에 대해 CMS를 적용합니다.
 2 - 컬러 프로필이 첨부된 이미지에 대해서만 CMS를 적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1'을 입력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궁금한 점은, '1'을 선택했을 때, 컬러 프로필이 첨부되지 않은 이미지에 대해 어떤 프로필을 입력 프로필로 사용하는가. 이미지 뷰어 쪽과 비교해보면 아마도 sRGB 쪽인 것 같긴 합니다만,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근데 뭐, 그래픽 작업하는 분 아닌 다음에야 사실 아무래도 좋지요 그런 건 큭큭.


 c. [gfx.color_management.rendering_intent]

 렌더링 인텐트를 결정하는 항목입니다. 짧은 지식으로 적당히 설명을 하자면, 색상을 목표치로 조정할 때, 표현 가능 영역을 벗어날 경우, 어떤 방법으로 근사한 색상을 결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근사값을 계산 할 때 소수점을 올림할지, 반올림할지, 버림할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 - 이미지에 명기된 Rendering Intent를 따릅니다
 0 - Perceptual
 1 - Relative Colorimetric
 2 - Saturation
 3 - Absolute Colorimetric

 이건 '-1'을 제외하고 취향 껏 해주시면 되겠네요. 파이어폭스의 기본 값은 Perceptual이더군요. 이미지마다 적합한 렌더링 인텐트가 다르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기억이 있는데, 저는 잘 몰라서, 애용하는 이미지 뷰어 ACDSee에서 사용하는 옵션인 Perceptual을 그대로 씁니다 'ㅅ`


 3. 파이어폭스를 재시작하고, 글 첫 부분에 링크한 이 페이지를 들어가서, 적용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봅시다. 같은 페이지를 두고 IE8 쪽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죠?



 이상으로 파이어폭스 3.5+에서 CMS 적용하기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새 버전의 설정 항목에 난감해하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Trackback 0 And Comment 4


 여러분 중에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모르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능숙하게 사용할 줄은 모르더라도 건드려본 적은 있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이름 정도는 들어보셨겠죠. 그만큼이나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침투해 있는 소프트웨어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개인/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라는 제품군에 속한다는 사실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오늘의 이 글을 시작으로 몇 편에 걸쳐 제가 '공략'하고자 하는 것은 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에 속한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MS 오피스 아웃룩, 그 중에서도 최신 버전인 아웃룩 2007입니다. 'MS 오피스' 제품군의 한 켠을 차지하는 SW이니 뭔가 재주가 있을 터인데, 그게 도대체 뭘까요?

 한국 MS 홈페이지에는 '개인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라고 간결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만, 새로운 유저 상대로 무척 불친절한 설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런 설명일랑 제쳐두고, 지금부터 개인 사용자가 아웃룩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죠.
 


 1. 이메일의 수신 및 관리



 휴대폰 문자 메시지와 메신저가 보편화된 요즘, 이메일로 지인과 연락을 주고 받는 분들은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가입해두었던 사이트에서 (중요하든 중요치 않든) 날라오는 정보 메일들이 있기에 이메일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은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탈 사이트에 접속해, ID와 비밀번호를 쳐서 로그인하고, 메일을 확인합니다.

 이건 무척이나 번거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웃룩을 사용한다면 일련의 과정을 '아웃룩을 실행시킨다'라는 하나의 과정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은 여러분의 PC 상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메일의 보관이나 관리도 훨씬 용이하죠. 단,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한 전제가 있습니다. 이건 후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 RSS 피드 리더



 매일 같이 여러 블로그를 순회하십니까? 게시글 작성량이 매우 많은 커뮤니티를 애용하신다구요? 그렇다면 당신은 RSS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 이유가 있는 분입니다. 위키의 훌륭한 설명을 인용하자면, 'RSS가 등장하기 전에는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해당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여야 했으나, RSS 관련 프로그램(혹은 서비스)을 이용하여 자동 수집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사용자는 각각의 사이트 방문 없이 최신 정보들만 골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라는 군요.

 아웃룩 2007의 RSS 리더 기능을 이용하면 지인들의 블로그를 순회하지 않아도 업데이트되는 모든 글을 확인할 수 있고,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놓치지 않고 읽을 수 있습니다. 역으로, 필터를 설정해서 범람하는 게시글 중 내게 필요한 내용의 글만을 골라 읽는 것도 가능하지요. 모두 여러분이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아, 이미 웹 RSS 리더를 사용하신다구요? 그렇다면 아웃룩의 리더를 사용해보세요. 리더 자체로의 접근성, 수신 속도, 각종 관리의 편리함, 피드의 저장 등, 괜히 상용 소프트웨어가 아님을 체감하실 겁니다.



3. 일정 관리



 여러분은 약속, 행사, 모임 등의 일정을 어떻게 기억하고 관리하시나요? 정리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다이어리와 같은 노트를 사용하실 거고, 그냥 적당히 기억력으로 커버한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방법이 좋다고 제가 감히 얘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노트북이나 윈도우 CE 기반의 스마트폰을 갖고 계신 당신이라면 아웃룩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시시콜콜한 일정이나, 대학교 강의와 같이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정들조차, 키보드를 몇 번 두드리는 것으로 기록해둘 수 있거든요. 손 아프다고 기록할 내용을 가릴 이유도, 자신의 지저분한 정리 능력을 한탄할 일도 없습니다.



4. 연락처 관리



 명함을 관리하는 것과 같이, 지인들의 연락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과 연동했을 경우에 제일 유용하고, 일반 핸드폰을 쓰는 경우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PC와 휴대폰 사이의 연락처 이동이 자유로워, 휴대폰의 데이터 삭제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지요.



5. 작업 관리



 살면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많습니다. 학교 과제는 물론이고, 단순한 쇼핑이나 청소와 같은 일도 여기에 포함되지요. 이런 일들을 그때 그때 내키면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아, 이것도 해야했었지'라는 생각을 해보셨고 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아웃룩 2007의 작업 관리 기능을 권하고 싶습니다.

 우선 순위, 기한, 범주 별로 작업을 분류하여, 현재 해야 하는 일이나 앞으로 해야 할 일 등을 구분해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죠.



 아웃룩 2007의 기능은 위와 같이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단찮은 기능들이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웃룩의 진정한 강점은 위와 같은 일들을 단일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해결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포탈 사이트에 접속하고, 웹 RSS 리더에 접속하고, 다이어리를 펼치고, 핸드폰 전화번호부를 열고, 포스트 잇 더미를 뒤지는 시간을 찰나로 단축하는 것에 그 가장 큰 의의가 있는 것이죠. 물론 저는 각각의 기능도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그걸 앞으로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다음 글부터는 '공략'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각각의 기능을 세부적으로 소개하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개를 읽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셨다면,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물론, 바로 바로 올라온다는 얘긴 아닙니다 'ㅅ`


 참, '공략'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아웃룩을 파워 유저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보자는 취지의 글은 아닙니다. 혹 그런 내용을 기대하고 읽기 시작한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략이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아웃룩에 관심조차 두고 있지 않았거나, 관심은 있지만 건드려보지 못한 분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표현 사용임을 이해해주세요 :)

Trackback 0 And Comment 4


1. 서두

 요청이 있는데 도저히 리플로 해결할 분량은 아니고, 그렇다고 진정 간단하게 나와있는 가이드를 찾기는 또 만만찮아서, 직접 간략한 글로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미리 얘기해두고 싶은 건, 이 글은 가이드라고 부를 수준은 못 되는 것이고, 원리는 배제하고 방법만은 기재한 '실용적 기초' 정도라는 것입니다. 애초에 제가 오버클러킹으로 남에게 근본적인 도움을 줄 정도로 조예가 깊지 못합니다. 적당한 수준의 오버클러킹을 하고자 하는 분은 이 글로 괜찮겠지만, 특정 수준 이상의 오버클러킹을 목표로 하시거나 자세한 원리까지 알고 싶으신 분에게 이 글은 많이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 입문용,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추가로, 제목에서 밝혔듯 인텔 CPU에 DDR2 메모리만을 대상으로 하며, 정말로 기초적인 내용은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바이오스 셋업 들어가는 방법이라거나, 그런 거요 'ㅅ`



2. 규칙

 i) FSB * (해당 CPU의 배수) = CPU 동작 클럭(Mhz)

 대개 경우 유저가 조절하게 되는 것은 FSB이며, 배수는 낮출 수만 있을 뿐, 올리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Q9550의 예를 들어볼까요. 오버클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FSB는 333으로 설정되어있고, 배수값은 8.5입니다. 그 두 숫자를 곱해서 Q9550의 기본 제원으로 이곳 저곳에 기재되어있는 2.83Ghz가 나오는 것이지요.


 ii) FSB *2 =< 램 동작 클럭(Mhz)

 저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만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보급형에 해당하는 PC-6400 램의 경우 그 클럭으로써 기본적으로 800Mhz을 가지는데, 이 초기 상태에선 CPU의 FSB를 400을 초과하여 줄 수는 없습니다. 위 부등식에 반하기 때문이죠. 주고자 할 경우에는 램도 오버클럭을 해서, 기존에 지원하는 800Mhz를 초과하여 작동하도록 하는 방법을 택하거나, 고클럭의 램을 구매하는 방법을 택하시면 됩니다.


 iii) (FSB *2) : 램 동작 클럭 = 디바이더 값(비율)

 디바이더 값은 다양합니다 1:1, 5:6, 4:5, 등. 램의 동작 클럭은 유저가 FSB와 디바이더 값을 설정하는 것으로 결정됩니다. FSB로 450을 주고, 5:6의 디바이더를 선택한다면 램은 1080Mhz의 속도로 동작하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사용하는 램이 실제로 그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 경우에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기본 전압에서 800Mhz로 작동하는 PC-6400 램을 사용하면서, 위와 같은 숫자를 입력해보았자, 순식간에 에러를 뿜어내는 PC를 마주하게 될 뿐이죠. ii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램도 오버클럭을 하든, 더 좋은 램을 사든 해야할 것입니다. 디바이더나 FSB 값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겠죠 :)


 iv) 램 타이밍은 자기 만족

 기본적으로 램 타이밍은 조금의 차이로는 실사용에서 체감할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복잡한 걸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하니 이런 얘길 해두지 않을 수 없네요.

 바이오스에서 램 타이밍 관련 항목을 보고 있자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해도 못할 항목들이 수도 없이 늘어서 있거든요. 본인이 정말로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CL, tRCD, tRP, tRAS, 이 네 값만 만져주시면 됩니다. 이 값들도 이것저것 고민할 필요없이, 해당 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흔히 입력하는 값을요. 램 타이밍이라는 것은 6-6-6-18, 5-5-5-15 등으로 정형화되어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모델이 특정 전압과 특정 클럭값에서 이런 램 타이밍을 먹어주더라, 하는 정보만 확인하시고, 그대로 입력하시는 게 속편합니다.


 v) CPU와 RAM의 밥은 전압

 제일 중요한 내용입니다. 기본 전압에서 800Mhz으로 작동하는 램에 백날 명령해보아야 그 성능이 좋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오는 게 있으려면 가는 것이 있어야겠죠. 이 경우 전압이 그것입니다. 전압을 일반적인 수준보다 높게 주어야, CPU나 램도 비로소 일반적인 수준보다 빠르게 작동할 수 있는 것이지요.


 vi) 그 외 옵션

 최근의 바이오스들은 각각의 설정 항목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우측에 표시합니다. 이 옵션을 켜면 램의 오버클럭 수율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런 옵션들은 망설일 것 없이 켜주면 됩니다. 거꾸로 경우라면 꺼주면 되겠죠. 잘 모르겠다면 Auto가 정답입니다.

 전압도 여러 파트가 있습니다만, 이 글에선 CPU와 DRAM 전압만을 만질 것을 추천합니다. 속칭 국민오버나 그를 크게 넘어서지 않는 수준의 오버클러킹이라면 필시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vii) 안정화

 위에서 언급한 값들을 이리저리 조정하면서 목표치의 최고 부하 수준에서도 PC가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값을 찾는 것이 바로 오버클러킹입니다.

 간단한 안정성 진단은 '인텔 번 5회'나 '슈퍼 파이 32M'를 돌려보는 것이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좋습니다. 위 두 진단도 통과했고 느낌이 좋다, 싶으면 '인텔 번 20회', '프라임 95 4시간', '골드 메모리 2회'를 통과하나 지켜보는 것으로 안정화 되었는지의 최종 판단을 하면 되겠죠.

 에러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윈도 진입 실패부터 해서, 블루 스크린 및 재부팅, 프리징, 테스트 프로그램 에러 메시지, 프로그램 종료 등. 딱봐도 '아, 불안정하구나' 싶은 증상들이니 다시 바이오스를 만져주시면 되겠습니다.

 진단 과정에서 빠뜨리면 안되는 것이, 온도 체크입니다. Real Tem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오버클럭된 PC의 온도가, 허용 범위인지를 체크해주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온도가 극도로 높으면 부품의 수명이 위험하고, 너무 높으면 팬의 소음으로 인해 유저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든요. 개인 별로 기호가 있는 수치로, 저는 풀로드 상태에서 CPU의 온도는 최대 섭씨 85도까지만 허용합니다. 꽤 너그러운 편이죠, 후후.

 진단에 쓰이는 프로그램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대개 경우 프라임 95, 슈퍼 파이, 인텔 번, 골드 메모리만으로 족합니다. 많이 시험해봐서 나쁠 건 없으니, 필요 최소한, 이라는 표현이 좋겠네요 :)



 3. 유틸리티

i) 슈퍼 파이: 다운로드

 원주율의 값을 찾는 작업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PC가 불안정하다면 분명 에러가 발생합니다. 32M 옵션이 안정화 검증에 사용됩니다.


ii) 프라임 95: 다운로드 (운영체제에 맞는 p95v259.zip을 받으시면 됩니다)

 안정화 테스트 시엔 Large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류 발생 시 해당 코어의 테스트는 자동으로 멈춥니다. 오류가 없다면 끝없이 돌아가니, 4시간 지나면 멈춰주시면 되겠습니다.


iii) 인텔 번: 다운로드

 램 4GB 기준, Maximum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Standard나 Custom을 선택해 사용 메모리 2700MB 정도로 맞추어주시면 됩니다. 횟수는 초기 테스트에선 5회, 최종 테스트에선 20회가 적당하겠죠?


iv) 골드 메모리 테스트: 다운로드

 상용 프로그램인지라 셰어웨어를 받게 됩니다. WFLOPPY.EXE를 실행시켜 부팅 디스켓을 만들거나, 동봉된 ISO 파일을 부팅 씨디로 구워서 부팅하시면 바로 테스트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벤치마크 기능은 꺼주시고, 초기 셋업을 종료하시면 셰어웨어 제한으로 인해 대기 시간을 가진 뒤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2회 에러 없이 통과하면 메모리 쪽은 문제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v) Real Temp: 다운로드

 코어 별 온도를 표시해주고, 최저 및 최고 온도를 시간과 함께 기록합니다. 절대적으로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점 알아두세요.


vi) CPU-Z: 다운로드

 오버클럭 전후에 시스템 정보를 파악할 때 쓰입니다. CPU와 메모리 관련 필요한 모든 정보가 표시되니 큰 도움이 됩니다.



4. 마치며

 이상으로 인텔 CPU 및 램을 일반적인 수준까지 오버클러킹을 하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리플로 질문을 해주셔도 좋고, 감을 잡았다 싶으시면 직접 한번 해보셔도 좋으며, 파코즈라는 국내 오버클러킹의 메카를 찾아가 더욱 배우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파코즈를 추천하지 않고 이렇게 직접 적은 이유는, 파코즈라는 사이트가 입문자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입문자가 범접할 수 없는 인상과는 달리, 질문 게시판 등에 예의를 지켜 질문을 하면, 더없이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주는 성숙한 커뮤니티이니, 사실 바로 오버클럭에 도전하시는 것보단 파코즈를 거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배웠고, 그곳에 들릴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그럼 이것으로 본 '실용적 기초' 인텔 CPU 오버클러킹 가이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