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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9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Arcade 국내 로케이션 테스트 (4)
  2. 2011/05/01
    파타퐁 3
  3. 2011/04/23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4. 2011/02/27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OST (2)
  5. 2011/02/25
    디스가이아 4 초회한정판 & 특전 넨도로이드 푸치 후카 (2)
  6. 2011/02/18
    Fate/Realta Nua & 아넨엘베의 하루 (2)
  7. 2011/01/26
    윈도우 7 ATI 그래픽 카드 이미지 크기 조정 문제 해결 - ATI GPU Scaling Fix for Windows 7 (3)
  8. 2011/01/17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 북미판 예약판 (2)
  9. 2010/12/25
    초차원 게임 넵튠 한정판
  10. 2010/12/17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失われた未来を求めて 초회한정판 & 소프맙 특전 (7)

 오늘부터 구로 펀잇, 그리고 이수 테마파크 이렇게 두 군데에서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아케이드의 필테가 진행되어서, 이수 쪽에 다녀왔습니다.

 11시 좀 지나서 도착했는데, 대기열이 십 수 명이더군요. 결국 카드만 구매하고, 잉여 포인트 카드를 대기열에 넣어놓은 뒤, 서울로 휴가 온 친구를 만났습니다. 한 시간 가량 식사를 하고 돌아와보니 거의 제 차례. 그렇게 첫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크레딧 당 천 원.





 ..사진의 인물은 모두 저와는 무관합니다 'ㅅ`

 모드는 연주 모드와 통상 모드 두 종륜데, 연주 모드는 Fail 없이 한 곡을 끝까지 진행할 수 있는 거고, 통상 모드는 두 곡이되 Fail 뜨면 끝이라는 구성입니다. 대기열의 압박으로 당연히 모두가 통상 모드.






컬러 설문지 ㄷㄷ



 그 후 다시 대기열 마지막으로 돌아간 뒤, 친구와 빙수를 먹고 오니 또 차례가 가깝더랍니다. 기다려서 한 판 하고 귀환할 생각이었는데, 그때부터 대기 인원이 줄기 시작해서, 결국 두 판 더했지요.


첫 번째 게임: 이지 '월드 이즈 마인' - 노멀 '사랑은 전쟁'
두 번째 게임: 노말 '로미오와 신데렐라' - 하드 '여길 봐 베이베' (Fail)

(네모 버튼 수리)

세 번째 게임: 노말 '금빛 성탄' - 하드 '여길 봐 베이베'
네 번째 게임: 모듈 구매 - 노말 '마지날' - 익스 '사랑은 전쟁' (Fail)





 이리와 베이베 첫 플레이 때에 실패한 건 버튼 고장 때문인 게 거짓 아닌 트루스 :D

 아케이드 한정 곡도 꽤 보이던데, 보는 사람도 많은데 모르는 노래 노트 따라가느라 허덕이기 싫어서 굳이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네 번째 게임 땐 모듈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2nd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게임하면 쌓이는 포인트로 구매하는 방식이더군요. 일단 원작에서도 애용하던 보컬 모듈을 겟.



이것





 Diva.net이라고, 카드의 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서 플레이 내역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던데, 플레이 10회에 30일 이용 자격 부여더군요.

 이하는 플레이하시는 분 허락 없이 찍은 영상들입니다. 요청있을 시 삭제합니다.





셀렉트 화면. 보시다시피 화면은 괜히 터치 ㅋㅋ





이지 '미쿠미쿠하게 해주마'


 보시다시피 기존곡의 경우 프로젝트 디바 PS3 드리미 시어터의 비쥬얼을 거의 그대로 차용하고 있습니다. 원작 소유자들을 오락실로 내몰 수 있는 부분이 원작과의 차별화일텐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더군요. 아케이드 오리지널 곡 중에 마음에 드는 곡을 발견한다면 또 모르겠네요. 그 외 다른 점은 버튼 배치가 다르다, 노트 구성이 다르다, 동시 누르기 조합이 다르다, 옵션 홀드가 있다, 정도. 아, 계단 현상은 플삼의 경우보다 덜합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이따금 찾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주요 동선 상에 있는 위치도 아니고,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라, 굳이 하러 가기에는 동기 부여가 좀 부족하네요~


 아, 그것과는 별개로, 저번 라이브 중계부터 해서 요즘 미쿠가 이래저래 국내에 정식으로 반입되는 느낌이라 여러모로 기분이 좋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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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한글화되어 발매된 파타퐁 3입니다. 예약특전은 고퀄이긴하나 용도 불명의 스티커 ㅋㅋ 초회판 특전은 스페셜 헬름 세트인데, 모두 아시다시피 PSN이 떡실신 상태인고로 등록을 할 수가 없네요.



 이번 작은 전작들과 달리, 깃발퐁을 제외한 파타퐁 넷만으로 진행행합니다. 하나는 파타퐁의 신인 플레이어의 화신으로 활, 방패, 창 계열 중에 하나를 골라서 시작할 수 있고, 나머지 셋은 각기 활, 방패, 창 계열을 대표하는 일반퐁들입니다. 각 계열에는 기존에 존재하던 클래스에 새로 생긴 클래스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조건을 만족하면 자유롭게 클래스를 바꿀 수 있구요. 새로 생긴 클래스는 10개를 넘지만, 모두 개성 넘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멋집니다. 참고로 플레이어의 영웅은 각 계열 기본 클래스를 레벨 15까지 올리면 다른 두 계열의 트리로도 전직이 가능해진답니다.

 일판이나 북미판을 먼저 플레이한 분들이 시작은 방패로 해야 고생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저는 전작의 활퐁 영웅의 활약을 잊지 못하고 활 계열로 시작, 전작 이상의 파괴력에 감탄하다가, 플레이타임 10시간 쯤에 막혔습니다 ㅋㅋ 탱커가 허약해서 그 이상 진행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은 15 찍고 방패 계열로 넘어가서 탱커 클래스 육성 중.

 이번 작은 멀티의 비중이 싱글보다 커져서, 사실 스토리 진행도 타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도록 디자인된 부분이 없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현재 PSN은 ㅋ 혼자서 헤쳐나갈 수 밖에 없네요. 전작을 해본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상정한 듯 튜토리얼은 전작들에 비해서 매우 적습니다만, 북 판정은 많이 너그러워져서 새로운 유저들을 배려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은 이 정도로- 휴, 슈로대도 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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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화요일에 수령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입니다. 로봇대전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죠. 코드기어스, 그렌라간 등 예상 못한 신규 참전작들이 돋보입니다. 박스는 초회 한정이고, 밀봉된 코드는 예약 특전인 PSP 테마네요.



 받으면 순식간에 클리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시간도 없거니와 그럴 근성도 원래 없어서 현재 7화 진행 중입니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인 크로우의 성격과 설정이 적절해서, 그가 (의도했든 안 했든) 주도적으로 다양한 작품들의 이야기를 엮는 역할을 합니다.

 극초반에 더블오 애들과 윙 애들이 엮이고, 첫 분기에서 에리어 11 쪽으로 갔더니 윙 애들과 흑의 기사단, 그리고 보톰즈가 엮이더라구요. 보톰즈를 제외하면 둘 다 스토리를 알다보니 더욱 재밌게 느껴집니다. 보톰즈도 덩달아 관심이 가서 키리코도 육성 중. 히이로랑 과묵 괴짜 투톱 달리는 모습이 훈훈합디다.



루간지


 이번 작은 총 34개 작품이 등장하고, 최종화 출격 기체 수는 24기라고 합니다. 전함 제외하구요. 적지는 않지만 버릴 애들은 버릴 수 밖에 없는 정도의 숫자죠. 저는 이렇게 갑니다:


오리지널: 크로우

마징가: 코우지

겟타: 료마

다이탄3: 반죠

단쿠가 노바: 아오이

빅오: 로저

그렌라간: 카미나, 요코

보톰즈: 키리코

건담 Z: 카미유, 크와트로

역샤: 아무로

건담 W: 히이로, 듀오, 트로와

건담 시드: 키라

건담 OO: 세츠나, 록온, 알렐루야, 티에리아

코드기어스: 제로, 카렌, 토우도

마크로스 F: 알토


 개인적으로 마크로스의 미쉘이나 오즈마, 건담 X의 가로드, 시드의 아스란도 넣고 싶어서 고민 좀 하는 중입니다. 굵은 글씨는 뺄 생각이 전혀 없는 애들. 원작은 건드려본 적도 없는 시드의 키라가 들어있는 게 재미있는데, 우주세기가 빠진 슈로대 시리즈들에서 정이 들어서 어쩔 수가 없네요 'ㅅ`




 게임 플레이 쪽이 궁금하신 분들은 스샷, 영상, 검색해보시면 많습니다.

 그런고로 요건 오프닝 무비, 보기 드물게 깁니다. 발키리가 특히 멋지게 나왔어요. 사쿠라다이트 광산화된 후지산을 3D로 볼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영상은 루리웹 REALKYO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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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샷


 디스가이아에 참 명곡이 많지요. 최근 몰입 중인 김에 간단히 두 곡만 소개해볼까 합니다.




1. Heavy Rotation
 


 사실 곡 제목이 확실하진 않습니다. 이건 저도 떳떳하게 구한 곡이 아니라서요. 뭐, 애초에 블로그에 음원을 통째로 올리는 행동부터가 안 떳떳합니다만. 어쨌든, 디스가이아 2의 수많은 전투 스테이지 BGM 중 하나이고, 시리즈 통틀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BGM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긴 곡이 아니긴 하지만, 1분부터 시작해서 2분까지가 압권. 전반적으로 웅장하면서도 살짝 어두운 분위기를 살려내어서 좋아합니다. 근데 이 플레이어는 시간 표시가 안 되죠 참 ㅋ





2. You Go Girl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제목이지만 이쪽이 더 빠릅니다 ㅋㅋ 디스가이아 1에서 유쾌한 씬에서 잘 나오는 곡이죠. 디스가이아 4 와서는 (가사는 없지만) 여성 보컬을 추가하여 전투 스테이지 BGM으로 탈바꿈했지요. 사실 그쪽도 정말 좋은데, 아직 풀리지 않은 것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통통 튀고 발랄한 느낌이 정말 좋은 곡. 기분 전환할 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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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가이아 4 초회한정판 도착! 오늘 기분 너무 좋네요~




 구성물은 게임 소프트(예약 특전 타천사 프론 DLC 카드 및 바이스 슈바르츠 PR 카드 2장 포함), OST CD, 설정집, 초회한정판 특전 넨도로이드 푸치 카자마츠리 후카.





 타천사 프론은 설치 후에 튜토리얼 끝나고 신규 케릭터 작성 들어가니 바로 주네요. 마빌리티는 '힐량 +100%' 사랑 매니아 위엄 돋습니다. 1회차 스토리 클리어할 때는 주인공 바르바토제와 후-카, 그리고 프론 쨔응만 키울 생각입니다. 오프닝 무비나 설정집 보니 천사장(..) 프론도 나오는 듯 한데, 아군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프론은 타천사 모드가 최고니까 헠헠..

 바이스 슈바르츠 카드는 고정이다, 랜덤이다, 에트나 나온 사람이 있다, 등 말이 많았는데, 프리네일씨 하나에 단체샷 하나, 이렇게 고정인 거 같네요.

 OST는 두 장 구성. 이건 게임을 좀 진행하고 뜯을 생각입니다, 아직 아는 노래가 없으니까요. ..근데 게임 들어가자마자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오더군요 'ㅅ`





 설정집은 하드커버지만 두껍지는 않습니다. 총 44페이지고 풀 컬러네요. 프론, 아쳐와 함께 귀요미 트라이앵글을 담당하는 적마법사 한 컷.





 그리고 하이라이트, 넨도 푸치 후-카. 블로그 좌측 배너의 그 분입니다. 이번 작품의 히로인인줄 알았는데, 게임 켜고 분위기를 좀 살피니 진히로인은 따로 있는 듯 합니다 'ㅅ` 하지만 또 모르죠, 워낙 히로인 훼이크가 잦은 시리즈니. 사진 더 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가세요~




 게임 두어 시간 해본 소감은 아래와 같습니다:


- 화면이 너무 깨끗해서 출력 정보 띄워보니, 플삼하면서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1080P였다 ㄷㄷ

- 최초 기동 시 로딩 약 30초. 그 후에는 거의 없다.

- 과거 BGM을 재구성한 곡이 간간히 들린다. 굳굳.

- 누구 표현을 빌리자면, 도트 정말 찰지게 잘 찍었다. 옵션에서 SD 도트로 전환도 가능한데, 비교해보면 이건 뭐..



- 스탠딩 CG는 때때로 움직인다. 주인공의 망토 휘날리기라든가, 프리니의 날갯짓이라거나.

- 바르바토제의 무기는 검! 다행이다 정말로..

- 케릭터들이 베이스 패널에서 나갈 때 출격(?) 대사를 외친다.

- 전투 템포가 빨라진 느낌.

- 시리즈 다 그렇지만, 주인공 좋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벌써부터 든다. 그리고 바보고 ㅋㅋ

1화부터 나오고, 악타레 완전 출세함 ㅇㅇ


- 새 케릭터를 만들려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영토를 넓혀야 한다. 첫 빈 영토는 프론이 자동으로 점유하더라. 말 거니 여전한 덕력이십니다..



- 후카 진짜 귀엽다.. 딱 내가 일러보고 상상한 케릭터 그대로. 목소리도 녹아내림..



- 낭패다. 3 잡을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




 보너스, 오프닝 무비. 곡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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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없이 얘기하지만 친구를 잘 두면 좋아요. 오늘 제타군에게 페이트 레알타 누아와 아넨엘베의 하루를 만족스런 가격에 샀네요. 레알타 누아 쪽은 중고이고, 아넨엘베는 밀봉입니다. 물론 저는 한 번 산 물건을 되파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바로 개봉이지요 :)




 레알타 누아는 엑스트라 에디션으로 PSP 소프트 화투 여행기가 포함되어있지요. 원 주인이 화투 쪽을 많이 굴려서 UMD에 기스가 슥슥 흐흐. 따지고 보면 저도 사실 레알타 누아는 돌릴 일은 없어요. 어차피 언젠가 살 거 지금이 그 때구나 싶어서 산 거죠. 있다가 에뮬로 잠깐 돌려만 봐야겠습니다.




 아넨엘베도 마찬가지. 왜 아넨엘베를 사는가, 그저 거기에 아넨엘베가 있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옛날엔 이리야가 제일 좋았는데 요즘엔 세이버도 비슷하게 좋네요.

 강하고 올곧은 케릭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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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7을 사용하고, ATI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데, CCC에서 이미지 크기 조정 옵션(CCC 버전에 따라선 확장 옵션, 고정종횡비 옵션 등)을 켜도 세부 방식을 선택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한 해결책입니다.

 ..어려운 말은 잘 모르겠지만 어제 산 컴퓨터로 스타크래프트(외 여타 낡은 게임)를 하는데 화면이 모니터 비율따라 늘어나서 짜증난다, 하는 분들도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시작 메뉴 -> Catalyst Control Center 실행 -> 디지털 평면 패널 -> 등록정보]에서 'GPU 크기 조정 사용'에 체크는 해주셔야 합니다.




  이하의 파일을 받아 압축을 풀고 ATIGPUScalingFix.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킨 뒤 원하는 표시 방식을 선택하고 종료하시면 바로 적용됩니다. 이후 표시 방식을 바꿀 계획이 없다면 파일을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노파심에 각 방식을 설명하자면:

1. Maintain aspect ratio
 - 흔히들 얘기하는 고정종횡비입니다. 가로 세로 비율을 유지한 상태로 확대합니다

2. Scale image to full panel size
 - 고결한 윈도우 로고를 찐빵으로 만들어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바로 그 방식입니다. 물론 여기서 다른 걸 고른다고 부팅 시의 로고가 홀쭉해지진 않습니다..

3. Use centered timings
 - 픽셀 매칭. 확대 없이 화면의 정중앙에 출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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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온지 3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의 예약판이라는 것도 웃기지만, 어쩌다보니 구했습니다. 그것도 35불 주고 신품으로 ㅋㅋ 하지만 저 동네 예판이라는 게 대개 소박해서, 이것도 OST 하나 들어있을 뿐입니다.




 OST는 1, 2, 3 베스트 앨범 같은 느낌이라 무척 마음에 드네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곡인 '전우여'도 있고 말이죠. 제38대 지구 용사(..) 커티스의 테마, 들어보시렵니까 ㅋㅋ 아, 이거 누설인가.





 본 게임 얘기를 좀 하자면, 우선 오프닝 무비 후의 로딩 시간은 좀 충격이었네요. 첫 로딩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덜덜.. 저질 케릭터 도트의 악명은 일찍이 들어온지라 생각보단 쇼크가 덜 했습니다. 플투라 해도 믿을 듯..이라기보다 걍 플투 맞는 듯 ㅇㅇ 뭐, 한 달 있으면 HD 도트를 자랑하는 네 번째 작품이 나오니 그러려니~



 아무리 엔딩만 보고 넘어갈 작품이라도 DLC는 좀 살까 합니다.

 우리 로자리 여신님이랑, 프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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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콘솔을 연상시키는(이라기보다 그 자체인..) 케릭터들로 주목을 받았고, 초차원이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다시 많은 사람들의 어그로를 끈 그 게임의 한글판입니다. 물론 쌓인 어그로는 한글화 발표 순간 초기화되었습니다 ㅋㅋ




 구성은 OST, 극세사 타올, 약소한 비쥬얼 북, 그리고 본 게임입니다. OST는 솔직히 처음 보고는 콧웃음 쳤는데, 막상 게임 좀 해보니 괜찮은 BGM이 좀 있어서 반갑네요. MF 타올은 적절한 수건 사이즌데, 일러스트가 쓸데없이 음란해서 실사용은 좀..




- 스탠딩 일러스트는 플삼판 화앨 같은 느낌으로 살아움직입니다

- 미연시마냥 이벤트 CG도 있습니다.

- 이왕 미연시스러운 거 케릭터별 보이스 ON / OFF 기능도 좀 넣지.. 모 케릭터 보이스 짜증요


완전

귀요미


- 케릭터 3D 모델은 얼굴, 몸체 모두 일러스트와 괴리가 없고, 움직임도 무척 부드럽다

- 하지만 스테이지의 모델링은 형편없다..

- 전반적으로 플삼 특유의 뿌연 처리 때문에 답답한 느낌



- 전투는 기본적으로 턴제인데, 턴이 돌아오면 AP가 소모될 때까지 자유롭게 공격하는 방식

- 공격의 조합에 따라 효과 발생

- 진동과 이펙트의 타이밍이 좋아서 턴제 RPG 답지 않은 타격감이 있다




- 특전 조건 만족 시 여신화 가능. 미리 설정해둔 각 부위의 프로세서에 따라 룩 및 강화 효과가 다르다

- 변신 씬은 허접하다

- 전투 발생은 인카운터식

- 던전 탐험 시 장애물 부수기, 보물 탐색 등의 '일말'의 어드벤쳐 요소가 있음.




 ..아 캡쳐보드 갖고 싶다

 여담으로 국내명은 '넵튠'으로 나왔지만, 원제는 넵튄느 Neptune [nɛptyn]입니다. 영어가 아니라 불어죠. 그런고로 일어 표기가 'ネプチュ ーン'이 아니라 'ネプテューヌ'입니다. 거치형 콘솔 시장에서 도태된 세가의 꿈이 담긴 코드네임이라는 소문이.. 나머지 세 여신의 인간 폼 이름도 Vert, Noire, Blanc으로 전부 불어. 왜 Noire만 여성형인지는 나도 모르고 여러분도 모르고 아마 제작진도 모를 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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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왔네요. 뭐가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책받침이랑 태피스트리는 너무 야해서 검열 ㅋ 이런 게 잘도 통관되는구나 싶음 ㅋㅋ



 시험기간부터 시작해서 무척 재밌게 하고 있는 에로게, 失われた未来を求めて입니다. 부제는 'A la recherche du futur perdu' ..같은 의미의 문구를 불어로 적어놓고 부제로 삼은 이유는 불명입니다. 사기 전에 먼저 해봤다는 게 우습지만, 어쨌든 돈 주고 살 정도면 얼마나 재밌게 하고 있는지 감이 오시겠죠 ㅋㅋ 이게 인생 통산 돈 주고 산 두 번째 PC 에로게랍니다.




 제작사는 신생인 Trumple. 원화가는 미사키 쿠레히토. 동방 일러스트와 '수평선까지 몇 마일?'로 유명한 양반이죠. ABHAR에서 '수평선~' 다음작으로 개발하다가, ABHAR이 파산하면서 기존 스탭이 설립한 Trumple에서 마저 완성된, 의지가 담긴 게임입니다.




 아직 제가 올클하지 못해서 시나리오 상의 완성도를 평하기는 어렵지만, 시청각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흠잡을 데가 없다고 자신있게 평할 수 있습니다. 대사 중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케릭터들의 표정, 더할 나위없이 자연스러운 대사와 입모양의 싱크, 분위기에 잘 어울리고 질리지 않는 수 많은 BGM, 성우들의 열연 등. 에로게를 원래 좋아하거나, 요즘 특별히 하는 일이 없다 하는 분들은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 장르는.. 적어도 100% 순애물은 아닙니다 ㅋㅋ




 오프닝 무비랍니다:







 광고 영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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