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 만에 받아보는 피규어군요. 오랜만에 상큼한 PVC 향기를 맡자니 기분이 너무 좋아 콧노래가 절로 흥얼흥얼~
넨도로이드 유키 미쿠. 지난 겨울 원페 한정 상품으로, 저는 현지 물품을 구한 게 아니라, 정식 통판 쪽을 통해서 예약했기 때문에 이제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모티프는 예전 글에도 적었듯, 삿포로 눈 축제에 출품된 넨도 미쿠 눈 조각상이구요.
이걸로 넨도 미쿠만 네 개째! 그치만 39개씩 가지고 있는 분들도 적지 않으므로 자랑할 거린 못 됩니다 'ㅅ`
오랜만에 궁핍 스튜디오 한번 세울까 하다가, 영 귀찮아서 노트북 위에서로 만족했습니다 ㅋㅋ
기존에 전시해둔 것들과 겹치지 않는 표정과 자세를 골라 세팅. 저는 가동 / 가변 피규어도 기본적으로 한 번 진열해두면 파츠나 자세 같은 걸 잘 바꾸지 않는고로, 언제나 첫 세팅이 중요합니다. 유키 미쿠는 저 영롱한 색깔의 얼음 파(?)가 무척 마음에 드네요~

약소하나마 미쿠 전대
다시 또, 받아볼 피규어가 없는 상태군요. 지출 계획대로라면 다다음 달 쯤에나 하나 사게 될 거 같아요. 그야말로, 피규어 덕후도 옛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