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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락산을 정크벅크



1 - 2 - 3 - 4 - 5 - 6 - 7 (정상) - 6 - 8 (길 잘못 듦) - 9 - 4 - 3 - 2 - 1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번 가곤 처음 간 수락산이었습니다. 그땐 정상이 아닌 봉우리 쪽으로 가서 몰랐는데(5번에서 서쪽 봉우리), 산행길이 꽤나 험하더군요. 괜히 '락'자가 들어가는 건 아닌 듯. 정상에 가까워 질 수록(5번 이후) 로프 잡고 바위 타는 구간이 잦아지더라구요. 잠도 몇 시간 못 자고 갔거니와, 속도 영 좋지 않았는데, 정신 바짝 차리느라 또 고생이었습니다.


멀리 중앙이 북한산, 우측이 도봉산

아마도 6번


  6번과 정상 사이에 라면 따위를 파는 포장마차(?)가 있었는데, 속 때매 아무 것도 못 먹은 게 아쉽네요. 정상 부근에는 터 잡고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다음엔 도시락 하나 싸들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나무는 정말 강인하군요

스카이워크


  내려올 때도 고생이었다는 거- 오를 때 따라온 코스로는 하산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완만한 코스를 찾아 산을 내려갔습니다만, 중간(8번)에 모님이 독도법 대실패를 띄우는 바람에 지름길이되 하산용으로는 심히 부적합한 코스(점선따라 8번부터 9번까지 직행)로 접어들었지요. 어휴, 사람은 아무도 안 보이지, 까마귀는 저멀리서 울어대지, 길은 험허지- 날씨까지 추웠으면 정말 서러울 뻔 했습니다 큭큭.


날씨 흐렸긔

정ㅋ벅ㅋ


만끽 중이신 듯

정상 직전에 바라본 6번




2. 기타


맛난 피카츄

하산 후 먹은 육쌈칼국수


졸업식 사양 본관

건물 하나 추가요




3. 우월한 시간표



 이른바 18학점 정사각 시간표 :) 근데 사실 오퍼, 마케전략, 실용논리학은 정정 기간에 타과 전공 강의로 바꿀 거라 완성된 시간표는 아닙니다. 완성본은 아마 월수 1~4, 화목 2~5가 될 듯.

 저희 과가 참 좋은 게, 고시 관련 과목을 전부 전공 선택으로 인정해준답니다. 덕분에 행정학 같은 거 듣고도 전공 학점을 차곡차곡 쌓을 수가 있지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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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신

 오늘 친구 여럿과 점심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꼬알과 포켓워커 통신을 해보았지요.

 포켓워커끼리 통신을 하면 서로에게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 외에, 상록수 시티의 트레이너 하우스에 상대 트레이너가 추가됩니다. 포켓워커로 외출을 시작할 당시 상대가 본 게임에서 지니고 있던 포켓몬들이 그대로 옮겨지는 듯 한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패배의 피카츄

랜덤 대사의 폐해

에, 엘리트


엘리트의 위엄

ㅋㅋㅋ


 그건 그렇고 어제 새벽에 마침내 대망의 레드군에게 도달했답니다. 문제는 제 쪽 평균 레벨은 56인데, 상대는 80대 중후반이라는 거 'ㅅ` 고우스트의 길동무 연발로 어떻게 안될까 싶었는데, 택도 없더군요. 애초에 선제권이 99% 저쪽에 있으니, 원. 레드 클리어한다고 대단한 무언가가 있는 건 아니니, 여유를 갖고 상대해야겠습니다.

  스토리 진행은 끝났으니, 일단 포케슬론 전 종목 1위를 하루 빨리 달성해서 트레이너 카드에 별을 하나 더 달고, 그 다음부턴 도감을 하루에 10마리 씩 채워나갈까 싶네요~



2. 긔엽긔는 거꾸로 해도 긔엽긔


냠냠

피카츄 긔엽긔

165 kcal


 금일 이촌동 모노마트에서 괜스레 집어온 포켓몬 누들입니다 큭큭. 포켓몬 10주년은 지났는데도 저렇게 적혀있는 걸 보면, 10주년이던 해에 기념 상품으로 나온 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맛이 어떨지 궁금하긴 하지만, 현재 속이 그리 좋지 않은 고로 내일이나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3. 밥 먹은 이야기



  왼쪽은 점심으로 먹은 맛난 믹스 후라이! 근데 집에 와보니 라이스 익스프레스표 텐동이 떡하니 놓여있더군요. 본격 튀김 기운이 솟아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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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다규 :(

  근 3주 간 허리가 계속 아파서 오늘 MRI를 찍었습니다만, 그야말로 완전무결이더군요 'ㅅ` 의사 분도 뻘쭘한지 적당적당한 얘기만 늘어놓으시고 말이죠. 이봐요, 그 정도 얘긴 나도 할 수 있다구.. 뭐, 일단 멀쩡하다니 안도했습니다만, 동시에 고통의 원인을 알 수가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그 병원 나오자마자 눈에 보이는 한의원 들어가서 침 맞고, 부황 뜨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렐루야! ..는 오바지만 통증이 격감했지요. 초등학생 때부터 침술의 위대함은 알고 있었지만, 새삼스레 한의학 예찬이라도 펼치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침으로 낫는 걸 보면 근육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일단 내일 한의사 분한테 자세히 좀 물어봐야겠습니다. 에고, 호되게 아프고 나니 비로소 '자세는 바르게, 운동은 꾸준히', 하는 생각이 드네요.



2. 포켓몬 소울실버 1회차(?) 클리어


별 인증

통신이 뭔가요


 오늘 새벽에 플레이 타임 34시간 즈음에 클리어했습니다. 대부분 24시간 정도면 클리어하는 거 같던데, 저는 10시간이나 더 걸렸네요. 사실 저도 석영 고원에 도달한 시점은 비슷했습니다만, 그 후에 괜히 포케슬론 전 분야 메달 따고, 레벨이 (많이) 후달려서 노가다 좀 했더니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목호ワタル까지 클리어하고 전당에 포켓몬 등록하는데, 잠깐 가슴이 찡하더군요- 게임하면서도 아직 이런 걸 느낄 수 있는 걸 보면 저도 아직은 순수한 구석이 남아 있지 않나, 싶습니다 후후.


 이하는 사천왕 도전 당시 상태의 클리어 멤버 소개와 각각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이 녀석들로 레드까지 때려잡을 계획이지요. 참고로 저는 개체값 같은 건 따지지 않고, 성별과 성격만 마음에 들면 바로 키웁니다. 포켓몬은 오직 애정으로 키운다, 이건 포켓몬 트레이너의 기본 아닌가요?




No.157 블레이범
♂ / 수줍음 / Lv.50 / 목탄
분화 / 솔라빔 / 화염방사 / 이판사판태클

 스타팅 포켓몬이죠. 49에 분화 배우면서 마그케인으로 진화했고, 50에 블레이범으로 진화했습니다. 사천왕 상대로는 의외로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독수キョウ 상대할 때 아주 잠깐 빛났던 것 같기도..?




No.091 파르셀
♂ / 노력 / Lv.49 / 녹지않는얼음
파도타기 / 락블레스트 / 냉동빔 / 소금물

 어릴 때부터 한번 키워봐야지, 키워봐야지 하다가 본작에서 비로소 그 뜻을 이뤘네요. 장난기 넘치는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말이죠. 49에 냉동빔 배우고, 포케슬론 포인트로 산 돌로 진화시켰습니다. 락블레스트는 애비(코산호サニーゴ)한테 유전받았구요. 물론 사천왕 상대로 쓸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ㅅ`
  대활약은 역시 목호의 망나뇽カイリュー 3연속 출격에서! 미칠듯한 방어력으로 역린 받아내고, 냉동빔으로 끔살 - 3회 반복요 :)




No.093 고우스트
♂ / 수줍음 / Lv.45 / 기합의띠
최면술 / 섀도볼 / 길동무 / 꿈먹기

 피카츄 버전에서 키우던 팬텀ゲンガー이 생각나서 키운 녀석입니다. 근데 꿈먹기의 위력이 예전 같지는 않더라구요 'ㅅ` 뭐, 그 땐 없던 섀도볼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길동무로 목호의 리자몽을 저승으로 끌고 들어가며 피날레를 장식했지요. 여담입니다만, 저는 길동무나, 멸망의노래, 절대영도 같은 즉사 계열 기술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뭔가 멋지잖아요?




No.249 루기아
- / 의젓 / Lv.45 / 예리한부리
신통력 / 비바라기あまごい / 용의파동 / 에어로블라스트

 뮤츠, 다크라이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전설의 포켓몬입니다. 참고로 다크라이는 게임 상에선 구경해본 적조차 없지만 그저 좋아합니다 ㅋㅋ 멤버 중에 드래곤 타입 기술을 가진 녀석이 하나도 없어서 용의 파동을 줘봤는데, 실질적으로 한 번 쓴 것 같습니다. 비바라기도 덩달아 허세용으로 전락.
 에어로블라스트 다섯 번 날리고 나니 할 게 없어진 전설의 레젼드님. 블레이범과 함께 벤치 열심히 지켰습니다.




No.025 피카츄
♂ / 얌전 / Lv.40 / 전기구슬
번개 / 나쁜음모 / 전기자석파でんじは / 10만볼트

 없으면 허전한 그 분이죠. 출격 시에 뒤돌아보며 손 흔드는 게 너무 믿음직스럽습니다. 처음엔 볼트태클을 넣을까 했는데, 연출이 너무 허접해서 번개를 넣었네요. 폼생폼사 아니겠어요? 개인적으로 번개는 4세대의 연출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10만 볼트는 1세대의 연출이 압권이죠. 소리도 무시무시하구요.
 사천왕 상대로 시라소몬과 함께 킬수 1, 2위를 다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물론 데스수도 순위권이지만요 'ㅅ`




No.106 시라소몬
♂ / 차분 / Lv.40 / 검은띠
무릎차기とびひざげり / 지진 / 속이다ねこだまし / 기합펀치

 만화책 포켓몬 스페셜의 초기 내용 중에, 사천왕 시바의 시라소몬이 초장거리 킥으로 오두막을 박살내는 장면이 있죠. 원래 길이의 열 배는 족히 될 법한 스케일로 다리를 늘리는 괴이 씬이었는데.. 어쨌든 그 컷을 본 후로 시라소몬에 대한 동경 비슷한 것을 품게 되었답니다. 근데 왜 내 시라소몬은 발차기를 안 하는 거야!
 아, 지금은 블레이즈킥 배워서 발차기도 합니다 :)



 눈치 채신 분도 있겠지만 본격 역할렘 팟입니다 ㅋㅋ 오늘 관동 지방으로 진출해서 조금 진행했는데, 또 얼마나 정겹던지~ 그러고 보면 골드 / 실버 버전만큼 스케일이 큰 버전도 없었던 것 같군요.



3.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그것이 넨도 미쿠이기에 산다고 대답하리



 넨도 유키 미쿠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잘 버티고 있었는데 모님이 피그마 우이를 주문해야겠다면서 통판 페이지를 링크 걸어줘서 넘어갔습니다. 읭 ㅋ 방학한 뒤론 한 달 평균 지출액이 20만원 선이었는데, 이번 달은 아무리 봐도 똥망인 듯하네요 :(



 참고로 금번 유키 미쿠는 요걸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녀석이죠. 삿포로 눈 축제의 눈조각상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ミカタンブログ -松戸駅から犬ゾリ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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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주, 맥주, 맥주



 결국 맥스 프리미엄 에디션을 열두 캔 집어왔는데, 기대했던 정도는 아니군요.. 여타 국산 캔맥주들 보다야 확실히 낫습니다만, 여전히 평범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가격 대 성능비를 취했다, 정도로 생각하고 천천히 마셔야겠습니다 'ㅅ`

 우측은 어제 다시 찾은 베이비기네스에서의 사진입니다. 맥주도 맛나지만, 후렌치 후라이를 비롯한 각종 안주도 맛있어서 몇 번이고 가고 싶은 곳이지요. 지갑을 생각하면 몇 번이고 가서는 안되지만요..



 이것은, 파리군이 일본 여행에서 친히 사다준 에비스! 예상치도 않은 500ml 캔으로 사다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실로 몇 년 만에 맛보는 에비슨지 모르겠네요. 뭐랄까, 전반적인 균형이 완벽한 맥주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어휘력이 부족해서 더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겠네요. 총 두 캔 받았는데 한 캔은 이 글 쓰면서 땄고, 한 캔은 글쎄요. 7월에는 일본에 가서 신나게 마실 수 있을테니 4월 쯤에나 손 대는 걸로 해야겠군요~



2. 애프터버너 클라이막스




 이번에 엑박 아케이드로 나오는 작품입니다. 예전에 아로토메가 서울 올라왔을 때, 따라서 오락실 갔다가 몇 판 해봤는데, 속도감이나 배경 묘사가 무척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죠. 특히 오로라를 배경으로 비행하는 스테이지가 어찌나 마음에 들던지. 엑박의 경우 패드로 하니 오락실에서 보다야 재미는 떨어지겠지만, 속도감이나 멋진 배경은 여전해 보이니 집에서 즐기기에 충분할 것 같네요.

 이게 나오면 제 엑박도 긴 동면에서 깨어나려나요~?



3. 오랜만에 피규어 수령!

 알터製 미야후지 요시카가 오늘 도착했네요. 이게 아마 전역하고 처음으로 주문한 피규어일텐데, 도착하기는 제일 마지막에 도착했네요. 돈 아낀다고 근 몇 달 피규어 구입을 자제했더니, 이젠 수령할 피규어도 없습니다.

 평가는 뭐, '알터'라는 두 글자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도색 번짐 없고, 접합선 눈에 안띄고, 세부 묘사 깔끔합니다. 곧 시제품 그대로, 라는 얘기죠. 실물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든 점은 99식 기관총과 자세가 이루는 조화네요.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스케일 PVC 피규어는 아미아미, 고토부키야, 알터, 이렇게 세 군데에서 시리즈로 제작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고토부키야 쪽은 얼굴 조형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아미아미와 알터를 두고 꽤 고민했었답니다. 결과적으로 알터 쪽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만, 정작 알터 쪽은 요시카만 내놓고 다른 케릭터는 감감 무소식이네요. 설마 이대로 끝은 아니겠지! 다음 케릭터는 에이라나 에리카로 부탁한다구.


 ..아무튼 우리 요시카 긔엽긔 ^~^)/

 근데 이젠 정말 둘 자리가 없긔..



4. 포켓몬 산 이야기

 어제가 한글판 포켓몬 하트 골드 및 소울 실버의 발매일이었죠. 전국 이마트에서 구매하면 버전 별로 각각 호우오우 또는 루기아 피규어를 주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의 포켓몬 스토리 매장에서 구매하면 거기에 추가로 아르세우스 피규어를 줬구요.

  처음에는 백화점 개장 시간인 10시에 맞춰 가서 줄을 설까도 생각했습니다만, 어쩐지 그럴 필요는 없을 거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귀찮기도 해서 제타군 및 꼬알과 약속 잡고 오후 2시에 맞춰 갔습니다. 갔는데 웬 걸, 피규어 재고가 쌓여있더군요. 직원 분에게 물어보니 물량은 절반 가량 소화했다고 하구요. 아침에 행렬이 꽤나 길어서 고생이었다는데, 일찍 안 나가길 잘했지 뭐에요.

  하골, 소실 모두를 산 다음, 피규어는 제가 전부 갖고 하골 소프트만 꼬알에게 할인가 4만원에 넘겼습니다.


카메라를 보라구

열정 과다

역시 루기아가 촹이져


 동심으로 돌아가 피카츄와도 한 컷. 피카츄가 아무리 봐도 성인이 들어갈 크기가 아니라 직원분에게 물었더니, 8살 짜리 아이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군요. 어쩐지 움직임이 너무 귀엽더라..



5. 포켓몬 한 이야기

  결코 매니아라고는 못하지만 저도 포켓몬을 상당히 좋아해서, 일부 타이틀은 처분하지 않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레드, 블루, 피카츄 버전은 초등학생 시절의 유산이라 합팩으로 남아 있고, 리프그린, 에메랄드, 펄, 이렇게 셋은 북미판 정품으로 갖고 있네요.

  이처럼 한글판을 플레이한 적이 없는지라 소울실버를 한글판으로 구매하는 것이 조금 망설여졌습니다만, 이번 두 작품의 출시 순서(일판, 한글판, 북미판 순)를 봐도 그렇고, 앞으로는 닌텐도가 한국 쪽 포켓몬 수요에도 상당히 포인트를 둘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부터 한글판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막상 한글판으로 플레이 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한글이 정겹더군요. 번역이 '~다' 종결 남발이라 절대 깔끔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묘하게 그 나름의 매력이 있구요. 게임 자체도 중학생 시절 GBC판 골드및 실버 버전을 플레이하던 시절의 추억도 떠오르고 해서 재밌습니다. 이래저래 대만족!

 이번 시리즈에 동봉된 포켓워커도 좋은 심심풀이입니다. 일종의 만보계 + 미니 게임기인 셈인데, 본 게임 카트리지와 연동하여 원하는 포켓몬과 산책을 나가는 개념이죠. 걷다 보면 포켓워커 상으로 산책로의 포켓몬을 잡거나, 아이템을 발견하기도 하구요. 오늘 하루 같은 경우, '속이기'와 '볼트 태클'을 익힌 피카츄를 잡겠다고 런닝머신 뛰는 동생한테도 달고 뛰라고 하고, 느즈막히 괜스레 외출도 한 번 하고, 무척 재밌었습니다 큭큭.



6. 최근 신간 감상평



카미츄
 저는 치유물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카미츄는 딱 제가 견딜 수 있는 한계치의 치유력을 발하는 만화더군요. 이 이상 강하게 치유하려고 하는 책이라면 저는 아마 그 책을 덮을 겁니다. 2권에서는 소원 집배팀 세 녀석의 출연 빈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애니로 잠깐 보고 잊어버렸었는데, 만화책이 정발되었더군요. 귀여운 화풍이 참 마음에 듭니다. 미술과 관련된 토막 지식을 배우는 재미도 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노다가 너무 긔엽긔 ^~^)/

모리구치 오리토의 제왕학
 정발되기 전에 인터넷에서 잠깐 보고 기억해두었던 작품이랍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강하게 느낀 건데, 최근 몇 년 새에 우리나라 심의 체계도 많이 관대해진 듯 합니다. 이런 성인용 상업지에나 실릴 법한 소재의 물건이 단행본으로 나와 자연스럽게 소년 만화 섹션에 꽂혀있는 걸 보면 말이죠- 흠, 그러고 보니 이건 화풍도 묘하게 상업지풍이군요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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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테일


 생일 선물로 DS 게임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니혼이치의 위치 테일. 요즘 하도 잡고 있는 게 많아서 진도는 잘 안나갑니다만 'ㅅ`



 분위기는 독특하지만, 기본은 전통적인 RPG입니다. 견습 마녀 리델이 결자해지 격으로 6개 왕국을 모험하는 이야기죠. 전투는 보스전을 제외하면 필드 탐험 중의 인카운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전투에는 리델과 미리 선택해둔 두 개의 인형이 참가하구요.

 사실,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리델의 일러스트 감상에 있답니다 큭큭. DS를 캡쳐할 도리가 없어서 스샷은 적당히 업어왔습니다. 스샷과 달리 제가 선물로 받은 건 북미판이랍니다.



2. 애니메이션 이야기




左上 - 레이디 X 버틀러
 유일하게 보고 있는 1월 신작입니다. 카노콘 제작진의 작품이구요. 에로함은 카노콘의 75% 정도? 야한 거 제쳐두더라도 꽤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소설도 1권만 사두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右上 - 케이온
 케이온 14화는 보고 덕질하십니까들. 오랜만에 보니 훈훈함이 두 배.

左下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만화책 진도를 따라잡아서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가고 있죠. ..전형적인 망작 루튼데 말이죠 'ㅅ` 캡쳐는 금서목록 쪽입니다. 금서목록에서 가장 신성한 장면이죠 헉헉.

右下 - 학생회의 일존
 소설이나 애니나 정신 없죠 이것 :) 뒤늦게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담에 주력하는 것보단, 스토리 라인에 비중을 두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3. 맥주 이야기


너무 비싸요


 최근에 안 사실인데, 2008년 여름에 우리나라에도 잠깐 에비스가 들어왔었다네요.

 허허, 타이밍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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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 특강, 그리고 사마리칸트 Again


  왼쪽은 한자 특강 첫날, 개시 약 30분 전의 교양관 6층 로비입니다. 급기야 그 교양관 대강당의 좌석이 다 차고,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백 명은 족히 될 거 같은 학생들이 강당 통로 곳곳에 웅크리고 앉아 강의를 듣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죠. 오늘 가보니 결국 분반했더군요. 근데 강의 퀄리티가 그에 걸맞는가 하면 그건 또 생각해볼 문제. 제대로 찍어주는 거 같지도 않고, 진도 나가는 속도도 달팽이급이고..

  에고, 배고파. 오른쪽은 사마리칸트입니다. 네, 가만 보니 상호가 사마'리'칸트더군요. 첫날의 한자 특강을 듣고 널렁에게 생일상 받을 겸 갔습니다. 이번엔 발티카 No.9 을 마셔봤는데, 이건 8도 더라구요. 이쪽은 삿포로 쪽이나, 스타우트에 가까운 느낌. 진하다고 해야 하나요? 대충 번호가 올라갈 수록 그런 느낌인가 봅니다.



2. 책



  선금 예약하고는, 돈 아낀다는 명목 하에 입고되고도 두어 달을 방치해둔 서적 중 일부를 수령했습니다. 덕분에 잡지 과월호 두 권을 동시에 받았네요 'ㅅ` 다섯 권 중 제일 마음에 든 건 츠바사 일러스트집 2탄이었고, 그 다음은 흑의 계약자 팬북이었네요. 츠바사 화보집의 경우, 최근 츠바사와 스토리가 하나로 묶여가고 있는 홀릭의 와타누키나 히마와리 등의 일러스트도 다수 실려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그 전엔 별 생각없다가도 페이왕이 와타누키를 두고 한 '크로우 리드의 젊은 시절과 닮았군', 이라는 말을 보고 나니 과연 비슷하다 싶게 느껴지는 건 재미있는 일입니다. 음냐, 홀릭도 날 잡고 정주행 한번 해서 기억을 좀 되살려야 되는데, 매일 미루네요. 이게 다 군대 때문이야!


신성합니다, 헉헉

츠바사의 사쿠라는 어두운 느낌이 매력적이죠


 흑의 계약자 팬북은 애니메이션 팬북으로선 드물게도 B6 판형, 다시 말해 국내 일반적인 만화책 크기입니다. 덕분에 가격도 952엔 - 이렇게 하면 많이 팔리긴 하겠지만, 저처럼 큰 판형에 풀컬러를 선호하는 수집가는 김 새는 면이 없지 않죠. 뭐, 2기도 끝났겠다 조만간 제대로 된 1, 2기 통합 팬북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크기나 종이질은 그렇다쳐도, 그 내용의 충실함은 여타 애니메이션의 팬북 못지 않습니다. 사이사이에 컬러 페이지를 끼워넣어 일러스트도 꽤 삽입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초단편 만화 '붉은 맨살은 수증기 너머에'가 유쾌했습니다. 게이트에서 유출된 돌맹이가 우러나 효험 좋다는 온천에 1기의 4인조가 진위를 조사하러 가는 이야기. 아, 2인조에 인조인간 하나, 그리고 금수 한 마리군요 'ㅅ`



3. 에로게



  작년에 난생 처음 에로게를 돈 주고 샀었죠. '치한전용차량 2'라는 게임이었는데, 이번 코미케에서 그 미니 팬디스크 및 원화가 화집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누군가와 입찰 경쟁을 벌이는 저 자신이.. 'ㅅ` 배송비 절감(?) 차원에서 동인지도 두 개 낙찰 받았습니다. 하나는 상기 에로게 원화가의 그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러스트레이터 Dmyo의 그것.

 다른 얘기지만 다음 일본 여행의 목표 중 하나가 Dmyo製 동인지를 모조리 구해오는 거랍니다. 일단은 국내 작가인데 동인지 구하기는 일본이 더 쉬운 이 현실. 과연 일러스트레이터로 대성한 케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음, 사실 화집 쪽을 많이 기대했는데, 대부분의 일러스트가 작중 일러스트 재탕이라 조금 실망했습니다. 팬디스크는 막상 뜯으려니 아까워서 걍 뒀습니다. 조만간 웹에 떠돌겠죠 뭐, 큭큭.



4. 레알 그녀 글로 도배를 하면



 작년 이 때 즈음의 전설, 일일 방문자 5천 명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거 같다.

 ..아, 이게 뭔 냄새지,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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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영수학 클리어

 휴, 이번 학기 내내 부담이었던 경영수학의 기말고사를 오늘 치렀습니다. 끝나고 나니 환희네요. 단지 끝나서 환희가 아니라, 비로소 제대로 경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환희 쪽이 크지요. 잠시 만인의 교과서, 이준구 미시경제를 펼쳐보아도, 부대에서 보던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랄까요. 수식은 배제하고 언어적 개념에만 의지해서 이론을 이해해야 하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



2. 에파 파 재감상

 어제, 공부가 지겨워 컴퓨터를 건드리던 중, 에바 공식 까페에 이벤트가 올라온 걸 봤습니다. 내용인즉슨, 오늘(12일)부터 용산이나 영등포 CGV에서 에바를 감상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아스카 포스터를 준다는 것이었지요.

 '헉, 갈 수 밖에 업게뜸' 하는 마음에 낼름 용산 CGV의 두 번째 타임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시험 끝나자마자 용산으로 가서 예매권과 표를 교환하면서 포스터부터 수령했죠, 큭큭. 이겁니다:



 사진 찍고 그대로 침대 위에 뒀다가 추락하는 넨드로이드에 찢어질 뻔한 직후에, 놀라서 급히 벽에 붙였습니다. 임시방편으로 붙인 거라 계속 저대로 둘 수는 없겠지만 저래도 보기는 좋네요 히히. 어쨌든, 아스카는 신성합니다. 오늘 재감상하면서도 절실히 느꼈죠. 에바의 진히로인은 아스카에요, 헉헉. 뭐, 그건 그렇다치고, 오늘의 소감을 나열해볼까요.


- 제 귀가 보증컨대, 용산 CGV의 음향 시설이 대학로 CGV보다 훨씬 우월합니다
- 박력있는 음향 덕에 첫 전투씬에서 재감상에서 오는 따분함은 다 달아났습니다
- 근데 용산은 대학로와는 달리, 스탭롤 뜨자마자 조명을 켜더군요

- 다시 보며 세세한 표정 묘사가 정말 잘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러나 마지막 전투의 그렌라간풍 얼굴 묘사는 아무리 봐도 좀 'ㅅ` 나의 신지는 저렇지 않아..

- 첫 번째 동요는 여전히 에러, 두 번째 동요는 이번엔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 엔딩곡, 뷰티풀 월드도 이번엔 꽤나 와닿았습니다

- 아스카에 특히 집중해서 본 결과, 역시 아스카가 최고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헤헤

- 영등포 CGV 스타리움에서 결국 못 본 건 꽤나 아쉽네요


 그나저나 관람객 중 절반은 포스터가 손에 쥐어져있지 않던데, 이게 어떻게 된 걸까요. 전날에 이미 전좌석 예매였기에, 모두 포스터를 노린 비슷한 부류들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니었던 걸까요. 4차원 주머니라도 하나씩 지참하고 온 건가..



3. 오랜만에

 최근, 겨울 방학의 여행에 대비, 지출을 최대한으로 억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 기간 중에 마의 중고 장터에 들어갔다가 또 사고 말았죠. 미개봉 리리스! 나온 지 꽤 되서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미개봉이라니 운도 좋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박스 뚜껑에 주름이 있을까나.. 아, 리리스만큼 흔한 이름도 없습니다만, 여기서는 카넬리안의 작품 '야미와 모자와 책의 여행자'의 리리스를 말합니다.



 사실 이것 외에도, 업계 전설 중 하나인 고토製 레진 리리스의 리캐 킷도 눈에 들어와 연락을 날렸습니다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답신이 오지 않아 대기 중입니다. 이쪽은 정말 대출혈 예정이었거든요. 요즘엔 구할 수가 없는 제품인지라, 리캐라고는 해도 프리미엄이 어마어마하게 붙지요. 게대가 애초에 정품 키트의 정가가 3만엔이었으니..



 그리고 이건 한참 전에 수령한 넨드로이드사쿠라 유메. 팀플과 시험 공부에 치여서 방치해두고 있다가, 오늘 한숨 돌리면서 비로소 개봉했네요. 헤어스타일이 제 마비노기 케릭터와 비슷한 게 포인트죠.


 어라, 어느샌가 선반도 포화상태. 에고야..



4. 소소한 사진들



 용산역 앞 버스 정류장의 전광판입니다. 제가 주로 다니는 동네에서는 본 적이 없으니, 용산구만의 것으로 추정해봅니다. 강남구는 쓸 데 없는 데에 예산 쓸 게 아니라 이런 데에 써야할 거 같습니다. 배차 간격이 10분이라는 버스가 20분을 기다려도 안올 때 그 속타는 기분, 정말 싫다구요. 음, 근데 생각해보니 전 서초구민이군요 일단은. 강남구고 뭐고, 서울에 큰 정류장에는 다 있는 듯 합니다 -_ 외출했다가 깨달았습니다 큭큭.

 그러고보니 저기에서 국립현충원까지 752번 버스를 타고 오는데, 출구에 두 개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설치해두었더라구요. 좌우에 하나씩 말이죠. 간단하면서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찍고 내리려다보니 출구는 오른쪽만 붐비게 되잖아요 보통?



 이건 오늘 먹은 점심. 카레 정식을 시켰더니, 밥만 두 그릇이 나왔습니다. 샐러드 옆 종지에 담겨있는 소스 또한 카레로, 밥에 곁들여져 있는 것과 동일한 물질이더군요. 레알 카레 정식인 듯..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가격 쎄고 고기도 적어서 아쉬웠네요.



 지난 화요일이었죠 아마. 학교 정문 쪽에서 점심 먹고 돌아오는데, 눈발이 굵어졌길래 한방 찍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찍고 보니 눈오는 것 같지도 않게 나온 이 현실 :(



 엘포관에서 뒹굴다가 나름대로 공간감을 살려보려는 의도로 찍은 사진입니다. 높은 천장이 주는 느낌이 어느 정도 드러난 거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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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랜만입니다

 넵, 다시 한번 오랜만입니다. 바쁘기도 했지만 사실 글 쓰기가 귀찮았던 게 더 큽니다. 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와서, 공부를 좀 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 와중에도 놀 건 다 놀고 있으니 행복하달지, 큰일이랄지 모르겠네요 'ㅅ`



 2. 에바 파

 오늘 오전에 '에반게리온: 파'를 보았습니다. 점심에 학교 갈 일이 있었기에, 동선을 고려해서 대학로 CGV에서 보았지요. 누설은 자제하기로 하고, 감상평만 늘어놓자면:

 - 꽤나 재밌습니다
 - 눈이 무척 즐겁습니다
 - 귀도 즐겁습니다
 - BGM이나 소리 자체가 좋다는 거지 극장 음향 시설이 좋았다는 건 아닙니다 :(

 - 어쨌든 기립 박수 칠 레벨은 아닌데요 이 오바쟁이들아

 - Stand-Alone 영화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 내용 구성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물론 저 같은 기존 팬에게야 멋진 선물임에 틀림없습니다

 - 시험 끝나고도 간판 안 내렸으면, 그 유명한 '세계 최대 스크린'에서 함 더 봐야겠습니다
 - OST가 정발될 예정이기에, 내일 중으로 예약할 계획입니다

 - 묘한 동요를 넣느니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나 한번 재탕해주지 쩝
 - 카오루 = 아스카 >> 미사토 >> 마리 >> 신지 >> 레이 >> 나머지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던 곡, 'Harbinger of Tragedy'입니다. [현재 삭제] 글에 음악 넣는 건 전역하고는 처음이죠 아마? 그것도 자동 재생으로, 큭큭. 다음 글 올리기 전까진 유지합니다 :)



 3. 딜레마

 이번 겨울에 일본 여행을 갈 예정인데, 곧 국내 정발될 디카가 또 무척 끌려서 큰일입니다. 여행도 가고 디카 쪽도 사면 최선이겠지만, 도리 상 역시 그럴 순 없죠.



 떠오르는 대세인 하이브리드 카메라 되겠습니다. 성능 차이도 크고, 애초에 다른 범주의 제품이긴 하지만, 컴팩트 디카의 전설, 파나소닉 루믹스 LX3의 상위 기종 정도로 보면 무난합니다. 간단하게, 크기는 컴팩트 디카, 성능은 DSLR이라는 물건입니다. 자세한 제원은 여기있습니다. 팝코넷 프리뷰는 여기구요. 가격은 100 정도 예상 중입니다.


 ..으, 시험 끝날 때까지 저울질을 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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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랜만입니다

 이야, 오랜만이에요 'ㅅ` 요즘 참 바빠서 말이죠. 놀 시간 좀 나서 놀다보면 블로그에 글 남길 시간은 없더라구요- 마음 아픈 일입니다.

 요즘에도 놀 땐 역시나 여러가지를 합니다만, 최근의 이슈는 역시 이거죠 이거.



 발매 당일에 클리어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지만, 저는 한 게임을 오래 잡고 있지를 못하는 고로 천천히 즐기고 있습니다. 이야, 정말 게임을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드는 지 모르겠어요 :)



2. 스크린샷 - 누설 없음



좌: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기지입니다. 전투 시범을 보이는 것으로 시작하지요.
중: 하지만 난 너부터 잡고 싶어. 이 더러운 흐기.. (농담입니다)
우: 쟨 뭔데 베레모에 리볼버 들고 있져. 전장에서 허리 펴고 서있네.



좌: 으억 ㅋ 중장님이셨네요 'ㅅ` 게임에만 존재한다는 본격 현장파 커맨더인 듯. 어쨌든 로망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중: 타 FPS에 비하면 사실적인 게임이라, 몸을 사리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전 부대원이 그 위치를 고수하죠 'ㅅ`
우: 도트사이트 텍스쳐가 놀랍네요. 참고로 화살표 버튼 두 개로 도트사이트의 영점을 조절하는 거랍니다. 부대에 있던 건 NV 버튼은 없었는데, 야시경 모드가 아닐까 해요.



좌: 아 진짜, 미군 놈들 템빨은 알아줘야 합니다. 팔목엔 GPS 단말도 있는 듯.
중: 콜옵 시리즈는 현장감이 참 뛰어나죠.
우: 혀언 자앙 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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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넨도 레이무

 박스 프린팅이 묘하게 촌스러워서, 처음엔 불법 복제품이 왔나, 싶었답니다 'ㅅ` 받을 물건은 많았는데, 실질적으로 이번 달의 수확은 이게 마지막일 거 같군요. 이 업계는 발매 연기가 관례 같은 거라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



 のんびり 표정에 저도 뭔가 마음이 놓이더군요. 이번 주말엔 저도 맥주보단 차를 좀 마셔봐야겠어요.

 여담이지만 피그마 쪽으로 나온 레이무가 또 물건이더군요. 보통 피그마의 고질적인 문제가, 그 묘한 얼굴인데, 이번의 레이무는 상당히 잘 나왔더라구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피그마 공식 사이트라도 가보심이 어떨까요?



 2. Blog @ Wikipedia

 우연찮은 기회로 위키에서 Blog 항목을 찾아보았습니다. 위키 사용하다보면 놀랄 때가 있곤 하죠. '누가 썼는지 참 적절하네'하고 말이죠.
 The personal blog, an ongoing diary or commentary by an individual, is the traditional, most common blog. Personal bloggers usually take pride in their blog posts, even if their blog is never read by anyone but them.
 라더군요.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읽어주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그게 별 시덥잖은 내용이더라도 저는 그 하나하나를 올릴 때마다 뿌듯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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