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애니 중 단연 최고였던 Working!!이 방영 종료되었습니다. 왜 좋은 애니는 한 쿨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쩝. 7월 신작은 성장한 아이사카 타이가가 히로인인 모 애니 하나만 봤는데, 주인공이 상병신인 게 거슬리는 거 빼면 볼만하겠더군요.
그건 그렇고, 금일 새벽에 코드를 받아서, 마침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간단히 소감평을 하자면, 우왕 감동..
나는 미쿠를 아끼니까 감동, 이런 것도 없진 않지만, 알맹이는 같은 게임의 비쥬얼이 DLC 하나로 이렇게까지 달라지나, 싶어서 감동한 부분이 더 컸습니다 ㅋㅋ 지금까지 나온 프로젝트 디바의 DLC가 드리미 시어터까지 총 세 개인데, 가격이 각각 2천엔, 3천엔, 3천엔이었습니다. 그 중에 단 한 푼도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는 건 이것 뿐이군요, 드리미 시어터.
DLC는 두 파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플삼에서 돌아가는 1.75GB짜리 드리미 시어터 본체, 그리고 PSP에서 돌아가는 접속 어플리케이션. 드리미 시어터를 플레이하려면 PSP와 PS3를 연결한 상태에서 PSP의 접속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야 합니다. 좀 번거롭긴 하지만, 세이브 데이터의 연동은 확실히 중요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드리미 시어터의 핵심:
1. HD화 미쿠 & 그 PV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곡 프레임 드랍 전무 & 아주 짧은 로딩
3. 기본 내장 곡 외에 에디트 및 추가 곡도 당연히 1번 사항이 적용.
4. 본편과 마찬가지로 스크린샷 기능 자체 지원
어떤 분들은 PSP판과 판정 타이밍이 좀 다르다고 불평하시던데, 전 잘 모르겠더군요. 기록도 더 잘 나오면 잘 나왔지 못 나오진 않습니다. 프레임 드랍 이전에 전반적으로 게임이 부드러워져서 말이죠.
마음 같아선 해금한 모든 모듈(복장)의 스샷을 다 남기고 싶지만, 시험 공부를 해야 하고, 영 귀찮기도 하기 때문에 패스~
사랑은 전쟁, 참 좋죠. 사실 디바 건드리기 전까지 아는 미쿠 노래라곤 칸자키 히로의 작품들과, 파돌리기, 그리고 월드 이즈 마인 정도였는데, 지금은 못해도 60곡은 족히 아는 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