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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9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Arcade 국내 로케이션 테스트 (4)
  2. 2011/08/17
    하츠네 미쿠 라이브 파티 2011 39's Live in 삿포로 - 중계 (4)
  3. 2010/08/03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2nd (2)
  4. 2010/07/28
    넨도로이드 No.97 유키 미쿠 (3)
  5. 2010/07/09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트레이딩 스트랩 (2)
  6. 2010/07/02
    初音ミク - Dreamy Theater (2)
  7. 2009/03/08
    잡담 - 20090308 (9)
  8. 2008/05/04
    4월의 개념작 외 잡담 (5)

 오늘부터 구로 펀잇, 그리고 이수 테마파크 이렇게 두 군데에서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아케이드의 필테가 진행되어서, 이수 쪽에 다녀왔습니다.

 11시 좀 지나서 도착했는데, 대기열이 십 수 명이더군요. 결국 카드만 구매하고, 잉여 포인트 카드를 대기열에 넣어놓은 뒤, 서울로 휴가 온 친구를 만났습니다. 한 시간 가량 식사를 하고 돌아와보니 거의 제 차례. 그렇게 첫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크레딧 당 천 원.





 ..사진의 인물은 모두 저와는 무관합니다 'ㅅ`

 모드는 연주 모드와 통상 모드 두 종륜데, 연주 모드는 Fail 없이 한 곡을 끝까지 진행할 수 있는 거고, 통상 모드는 두 곡이되 Fail 뜨면 끝이라는 구성입니다. 대기열의 압박으로 당연히 모두가 통상 모드.






컬러 설문지 ㄷㄷ



 그 후 다시 대기열 마지막으로 돌아간 뒤, 친구와 빙수를 먹고 오니 또 차례가 가깝더랍니다. 기다려서 한 판 하고 귀환할 생각이었는데, 그때부터 대기 인원이 줄기 시작해서, 결국 두 판 더했지요.


첫 번째 게임: 이지 '월드 이즈 마인' - 노멀 '사랑은 전쟁'
두 번째 게임: 노말 '로미오와 신데렐라' - 하드 '여길 봐 베이베' (Fail)

(네모 버튼 수리)

세 번째 게임: 노말 '금빛 성탄' - 하드 '여길 봐 베이베'
네 번째 게임: 모듈 구매 - 노말 '마지날' - 익스 '사랑은 전쟁' (Fail)





 이리와 베이베 첫 플레이 때에 실패한 건 버튼 고장 때문인 게 거짓 아닌 트루스 :D

 아케이드 한정 곡도 꽤 보이던데, 보는 사람도 많은데 모르는 노래 노트 따라가느라 허덕이기 싫어서 굳이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네 번째 게임 땐 모듈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2nd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게임하면 쌓이는 포인트로 구매하는 방식이더군요. 일단 원작에서도 애용하던 보컬 모듈을 겟.



이것





 Diva.net이라고, 카드의 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서 플레이 내역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던데, 플레이 10회에 30일 이용 자격 부여더군요.

 이하는 플레이하시는 분 허락 없이 찍은 영상들입니다. 요청있을 시 삭제합니다.





셀렉트 화면. 보시다시피 화면은 괜히 터치 ㅋㅋ





이지 '미쿠미쿠하게 해주마'


 보시다시피 기존곡의 경우 프로젝트 디바 PS3 드리미 시어터의 비쥬얼을 거의 그대로 차용하고 있습니다. 원작 소유자들을 오락실로 내몰 수 있는 부분이 원작과의 차별화일텐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더군요. 아케이드 오리지널 곡 중에 마음에 드는 곡을 발견한다면 또 모르겠네요. 그 외 다른 점은 버튼 배치가 다르다, 노트 구성이 다르다, 동시 누르기 조합이 다르다, 옵션 홀드가 있다, 정도. 아, 계단 현상은 플삼의 경우보다 덜합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이따금 찾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주요 동선 상에 있는 위치도 아니고,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라, 굳이 하러 가기에는 동기 부여가 좀 부족하네요~


 아, 그것과는 별개로, 저번 라이브 중계부터 해서 요즘 미쿠가 이래저래 국내에 정식으로 반입되는 느낌이라 여러모로 기분이 좋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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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수 씨너스에서 미쿠 공연 중계를 해서 보러갔었습니다.

 사실 다른 것보다도 중계다보니, 스크린 너머와 이쪽의 온도차이가 걱정됐었는데, 전반적으로 예상보단 열광적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박수 한 번 안 치는 사람들도 꽤 있었지만.. 실공연이었다면 달랐겠죠.

 몇 곡 찍었는데 주변에 비해서 스크린이 너무 밝아서 얼굴이 안 보이네요 ㅠㅠ 어떤 느낌이었는지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담에 BD 뜨면 그때 감상하세요.





 실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워크가 너무도 적절해서 감탄했습니다. 아마 저희가 중계로 본 것 그대로 BD화 되는 거겠죠. 아, 음질은 영 별로였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 어쩔 수 없겠죠 쩝.

 그건 그렇고, 미쿠가 어찌나 귀엽던지, 보는 내내 도키도키. 두 번째 복장이 완전 오리지날이었는데, 특히 괜찮았습니다. 미쿠의 허리 라인에 건배 :D 드리미 시어터 2nd 안 사고 있었는데, 오늘의 여운 때문에 사야겠어요 ㅋㅋ

 ..귀여운 것도 귀여운 거지만, 무대의 미쿠가 확실히 흡인력(또는 흡덕력)이 있더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공연 기대해봅니다.

 

 이건 상영 끝나고 준 포스터 ㅋ 사실 보고 나오다가 중간에 다른 길로 새서 못 받았는데, 입구에 여러 개 받은 사람이 보여서 하나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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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전에서 샀으면 지난 목요일부터 하고 있었을 것을, 괜히 인터넷 쪽으로 주문했다가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이 부조리함은 도대체..


 현재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는 플레이 타임 약 25시간에, 해금 안된 모듈은 루카 외 네 곁다리 케릭터의 수영복 뿐이지요. 사실 루카 수영복까지는 풀어두려고 했습니다만, 아직도 확실하지 않은 해금 조건 탓에, 하드 / 그레이트로 정주행 한 번 하고는 안 뜨길래 그만 뒀네요. 2nd로 연동하면 해금한 모듈 전부와 전용 칭호, 그리고 5000점을 줍니다.



 2nd는 데이터 인스톨을 지원하더군요. 약 450MB. 덕분에 프레임 드랍도 안 느껴지고, 좋은 일입니다. 수록곡은 총 46곡으로, 전작의 32곡에 비해 늘어났네요. 기존과 겹치는 곡은 17곡. '사랑은 전쟁'이 빠진 건 무척 아쉽지만, 나머지는 원래 좋아하던 곡들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천아융 아라베스크는 좀 빠졌으면 좋겠다, 싶었지만요 'ㅅ` 노트 종류가 늘어나서 이제야 리듬 게임 다운 면모를 갖춘 부분도 만족입니다. 전작은 많이 단조로웠죠.

 여담으로 메뉴얼 사이에 들어있던 광고 슬립이 대만족. 애초에 사진 초점부터가 ㅋㅋㅋ 으이구, 아즈냥 긔엽긔!


 아직 제대로 플레이도 하지 않았으니 할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일단 초반인지라 한 곡 한 곡 클리어할 때마다 마구마구 언락되는 게 기분이 좋네요 :)




 OP 영상 공개용 버전 및 게임 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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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반년 만에 받아보는 피규어군요. 오랜만에 상큼한 PVC 향기를 맡자니 기분이 너무 좋아 콧노래가 절로 흥얼흥얼~




 넨도로이드 유키 미쿠. 지난 겨울 원페 한정 상품으로, 저는 현지 물품을 구한 게 아니라, 정식 통판 쪽을 통해서 예약했기 때문에 이제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모티프는 예전 글에도 적었듯, 삿포로 눈 축제에 출품된 넨도 미쿠 눈 조각상이구요.

 이걸로 넨도 미쿠만 네 개째! 그치만 39개씩 가지고 있는 분들도 적지 않으므로 자랑할 거린 못 됩니다 'ㅅ`




 오랜만에 궁핍 스튜디오 한번 세울까 하다가, 영 귀찮아서 노트북 위에서로 만족했습니다 ㅋㅋ

 기존에 전시해둔 것들과 겹치지 않는 표정과 자세를 골라 세팅. 저는 가동 / 가변 피규어도 기본적으로 한 번 진열해두면 파츠나 자세 같은 걸 잘 바꾸지 않는고로, 언제나 첫 세팅이 중요합니다. 유키 미쿠는 저 영롱한 색깔의 얼음 파(?)가 무척 마음에 드네요~



약소하나마 미쿠 전대


 다시 또, 받아볼 피규어가 없는 상태군요. 지출 계획대로라면 다다음 달 쯤에나 하나 사게 될 거 같아요. 그야말로, 피규어 덕후도 옛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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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보크스에 갔다가 미카땅 블로그에서였는지 본 기억이 나 집어온 미쿠 스트랩이 두 개.


  명색이 트레이딩이니 잘 더듬어서 서로 다른 걸 고르려고 했지만, 만져본 네 개 모두 같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아싸리 아무거나 둘 집어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같은 거더라구요 'ㅅ`




 프로젝트 디바의 스쿨 모듈되겠습니다. 일반 8종에 시크릿 두 종인데 같은 걸 두 개 집어오는 스스로의 불운에 경악, 또 경악. 하나는 피습에 달고, 하나는 스페어로 보관하든 달고 다닐 사람있으면 주든 해야겠어요 'ㅅ`

 혹 다음에 살 일이 있으면 댄서나 스노우 모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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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애니 중 단연 최고였던 Working!!이 방영 종료되었습니다. 왜 좋은 애니는 한 쿨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쩝. 7월 신작은 성장한 아이사카 타이가가 히로인인 모 애니 하나만 봤는데, 주인공이 상병신인 게 거슬리는 거 빼면 볼만하겠더군요.




 그건 그렇고, 금일 새벽에 코드를 받아서, 마침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간단히 소감평을 하자면, 우왕 감동..





 나는 미쿠를 아끼니까 감동, 이런 것도 없진 않지만, 알맹이는 같은 게임의 비쥬얼이 DLC 하나로 이렇게까지 달라지나, 싶어서 감동한 부분이 더 컸습니다 ㅋㅋ 지금까지 나온 프로젝트 디바의 DLC가 드리미 시어터까지 총 세 개인데, 가격이 각각 2천엔, 3천엔, 3천엔이었습니다. 그 중에 단 한 푼도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는 건 이것 뿐이군요, 드리미 시어터.





 DLC는 두 파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플삼에서 돌아가는 1.75GB짜리 드리미 시어터 본체, 그리고 PSP에서 돌아가는 접속 어플리케이션. 드리미 시어터를 플레이하려면 PSP와 PS3를 연결한 상태에서 PSP의 접속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야 합니다. 좀 번거롭긴 하지만, 세이브 데이터의 연동은 확실히 중요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드리미 시어터의 핵심:

1. HD화 미쿠 & 그 PV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곡 프레임 드랍 전무 & 아주 짧은 로딩
3. 기본 내장 곡 외에 에디트 및 추가 곡도 당연히 1번 사항이 적용.
4. 본편과 마찬가지로 스크린샷 기능 자체 지원



 어떤 분들은 PSP판과 판정 타이밍이 좀 다르다고 불평하시던데, 전 잘 모르겠더군요. 기록도 더 잘 나오면 잘 나왔지 못 나오진 않습니다. 프레임 드랍 이전에 전반적으로 게임이 부드러워져서 말이죠.





 마음 같아선 해금한 모든 모듈(복장)의 스샷을 다 남기고 싶지만, 시험 공부를 해야 하고, 영 귀찮기도 하기 때문에 패스~








 사랑은 전쟁, 참 좋죠. 사실 디바 건드리기 전까지 아는 미쿠 노래라곤 칸자키 히로의 작품들과, 파돌리기, 그리고 월드 이즈 마인 정도였는데, 지금은 못해도 60곡은 족히 아는 듯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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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밤의 체조

 오랜만에 야밤에 완전 군장 쑈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본편..은 집행유예로 끝났지만.

 참, 군생활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연대책임이라는 개념을 절실히 체득하고 간다.

 나만 잘해봤자 아무 쓸모없고, 나만 못하면 가슴이 죄어드는, 그런 것.

 오늘 같은 경우는 전자.


 ..참 뭣 같은 건, 후임의 잘못이면 화내고 욕하고 가르치면 기분이라도 풀리는데, 선임의 잘못이면 그냥 그걸로 끝. 패스.

 그런 거다.


 남은 기간은 평화롭게 지내고 싶다. 부디.



2. Outer Infinity, 변동사항

 SSD: 32GB 1개에서 2개로 변경. 보드 내장 컨트롤러로 Raid0으로 묶고 통째로 OS 드라이브로 쓴다. 거기에 더불어 원래 여타 HDD에 할당될 예정이었던 IE/FF의 임시폴더, 이미지 뷰어/압축 프로그램/포토샵/네로 버닝 롬 따위의 임시 폴더, 가상 메모리 파일, 시스템 임시 폴더(환경변수 TMP/TEMP)를 SSD에 할당한다. 추가적으로 자주 실행하는 프로그램(문명4 등)도 설치해서 전체적인 퍼포먼스의 향상을 꾀한다.

 RAM: 기존 크라운 방열판에서 일반 방열판으로 변경.

 Keyboard: 로지텍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를 포기하고 기존의 아이락스 키보드를 사용한다.


 ..열심히 견적을 짜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지는, 글쎄. 애초에 금전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남아있는 한 어떻게 해도 내 마음대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3. 넨드로이드의 늪으로, 어서오세요!

 참 오래 참아왔다. 이젠 됐어.


  ..5월부터 넨도롱의 늪으로 자진 입수한다 -_

 시리즈 전부를 살 건 아니고, 마음에 드는 녀석들만 한달에 하나씩 천천히 모으기로 했다.

 이하는 최우선 타겟 셋. 정렬은 우선도 순. 또는 예상 지출액 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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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5 하츠네 미쿠 - 하츄네 페이스 Ver. (2008 하계 원페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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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3 하츠네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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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2 미다레자키 쿄우카


 뭐, 지출이라고 해봐야 주력 필드인 스케일 PVC에 비교하자면 아무것도 아니다.

 ..언제까지나 상대적으로 생각했을 때라는 게 문제지만 -_



4. 마녀사냥의 왕 & Overdrive, from TVA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솔직히 애니메이션 자체는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에겐 그리 재미있으리라 생각지 않는다. 더불어 전체적인 질이 가면 갈수록 떨어져가는 것도 사실. 특히 액션씬의 연출이.

 그래도 내가 계속해서 보는 이유는 여럿 있겠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음악이다. 음악이 훌륭하다. OP든 ED든 작중 배경음악이든 뭐든. 전체적으로, '적절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리라 생각한다.


 '마녀사냥의 왕'은 스테일의 마법, '이노켄티우스'의 또 다른 이름으로, 쉽게 생각해서 불의 정령이다. 뭐 그렇다고 해서 이 곡이 이노켄티우스 시전 시에만 흘러나오는 건 아니고, 위에서 표현한 것처럼, '적절한 때'에 나온다.

 좋은 곡인데 음질이 떨어진다. 어쩌리오, 올린 사람(그것도 서양인)이 있는 게 다행이지. 진짜는 50초 이후부터:

 


 Overdrive는 PV의 배경음악이기도 했고, 극 중 제일 첫 장면에서도 흘러나오는 곡이다. '금서목록'의 주 배경이 되는 '학원도시'의 밤에 어울리는 곡이라 하겠다. 단순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곡으로, TVA 금서목록을 본 사람이라면 더욱 즐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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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의 最개념작은-

 장난스런 키스~!!

 화풍도 화풍이고 처음엔 별 기대 않고 봤는데, 지금은 계속해서 보고있는 4월 신작 다섯 가지 중에 제일 개념작이라 망설이지 않고 뽑을 수 있다-

 특히 지난 주의 5화는 걔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다. 재밌다는 게 천박한 개그 연발이나 패러디로 재밌는 게 아니라, 누구라도 미소지으며 볼 수 있는 재미랄까. 리뷰 같은 걸 하고 싶어도 마땅찮은지라 그냥 강츄 하나 날리겠심다. 직접 보십쇼들. 화풍에 구애받지 않고 재밌다는 게 이런 거다.


 4월의 액션 개념작은-

 블라스레이터~!

 아직 몇 화 나오진 않았지만, 사미곤조의 막장성은 니트로플러스가 잘 막고 있는 듯. 역시 직접들 보시길. CG에 어색한 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꽤나 박진감 넘치고 스피디한 3D 액션이다.

 메인 컨셉에 오토바이가 잡혀있는 것이 좀 짜증나긴 하지만 -_ 또 융합체가 에바를 연상시키는 것도 사실.


 4월의 덕후 개념작은-

 코드기어스 R2~!

 뭐, 그야말로 덕후 마케팅의 산실인 듯. 말이 필요없다. 어쨌든 재밌다. 자기가 덕후임을 부정하는 덕후는 대개 보고있지 못하는 애니(어떻게든 까지 않으면 자기가 덕후라는 걸 인정하는 것 같거든).


 4월의 작화 개념작은-

 도서관 전쟁~!

 IG 프로덕션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 큭큭. 하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밌지는 않다. 좀 더 자극이 필요한 작품.


 4월의 의외로 개념작은-

 20면상의 딸~!

 한화 한화 볼 때마다 조금씩 볼 마음이 생겨가는 애니랄까, 라곤 하지만 아직 4화까지 밖에 안나왔다 -_ 여튼 주인공 치코가 먼치킨의 길을 걷는 듯 해서 기대되는 애니.


 이건 뭐, 내가 보는 작품들 중에 개념작 아닌 건 없는 듯. 후새드. 이렇게 칭찬해놓았지만 저 중에 몇 개나 끝까지 남을지는 장담을 못하겠다.


2. 보크스 1/6 하츠네 미쿠 PVC, 결국 눈물 흘리며 2차 생산분(10월 출고 예정)으로 예약했다 -_ 초회 생산분 예약이 4월 29일부터였는데, 난 그 때 즐겁게 예비군들이랑 놀고 있었다구.. 젝일, 젝일, 젝일!!
 그냥 돈 아낀 걸로 족해야겠다.. (초회생산분은 복국수 재팬에서만 예약을 받았지만, 2차 생산분은 복국수 코리아에서도 예약을 받았기에, 배송료나 수수료 따위가 줄었달까)

 다들 극찬하는 굿스말 미쿠를 두고 복국수 걸로 사는 이유는, 굿스말 미쿠 얼굴의 코 이하 부분에서 위화감을 느껴서. 굿스말 쪽이 역동성이나 머리 쪽 디테일이나 한 수 위라고는 생각하는데, 얼굴이 복국수 쪽이 낫다. 스케일 밸런스 문제도 살짝 작용했고(1/6 피겨는 단 하나만 보유 중 -_ ).

img7063_0.jpg



3. 드디어, 부대에서도 고해상도로 애니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게 다 판도라 TV 2Mbps HD 스트리밍 서비스 덕분입니다 ㄳㄳ

 문제라면, 그 용량을 따라잡기 위해서 P2P 방식을 채용한 비디오 스트리머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업로드를 시도한다는 점(P2P니까). 그것 때문에 포기 직전까지 갔었는데(부대에서 업로드를 시도하면 '그 때마다' 경고가 뜬다), 머리 살짝 굴려서 프로그램 설정 파일 중 몇 줄을 손 봐서 업로드 자체를 막아버렸다. 참 별 건 아니지만 이런 걸 해낼 때마다 내 자신이 자랑스럽단 말이지.


4. 휴가, 휴가는 아직이냐!! 100일 휴가 이후로 휴가 없이 6개월도 잘만 버텼는데, 왜 휴가 갔다온지 두 달도 안된 지금 이렇게 미칠 것 같은지 모르겠다. 엉엉.


5. 잠이 많이 늘었다. 일병 초에만 해도 야간 연등하면 12시 넘겨서 못하는 게 아쉬웠는데, 지금은 뭐.. 그 날 연등를 다음 날 오전에 하고 있다 -_ 답이 없다, 답이-


6. 피그마 세이밥이 집으로 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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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직 이 포즈가 마음에 들어서 산 것으로, 가동 그 자체에는 눈꼽만큼도 관심 없심다.



 - 얼쑤 좋군화 내일도 휴무! 어린이 만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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