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HD + 윈도 모드 + 풀옵 = 14 프레임
스쿨메이트 2 메인 스토리(?) 클리어, 프로젝트 디바 곡 해금 94%, 파타퐁 최종화에서 막힘, 그리고 슈로대 AP 2화 ㅋㅋㅋ 계절학기로 회계 6학점 달리면서 놀기가 쉽지만은 않군요. 벌써 퀴즈도 함 봤고, 담주면 중간고사라능..
물론 그렇다고 블로깅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면 핑계겠죠. 오늘은 어제 도착한 플삼판 화이트 앨범 초회한정판의 오픈 케이스입니다. 화이트 앨범 aka 백색 마약은, 아마도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순애물 에로게입니다. 물론 PC판 얘기구요, 그 때가 아마, 고1 때였던 거 같네요. 참고로 처음으로 접한 에로게는 취작으로, 그게 중2 때였죠 ㅋㅋ
다시 하려고 생각하니 유키 외 케릭터를 공략할 수 있을지가 큰 의문. 다른 케릭터 공략 시에 유키가 슬퍼하는 모습은 나이 먹은 지금에 와서 견디기엔 너무 힘들 거 같아요. 차라리 요즘 게임들처럼 칼부림이라도 해주면 속 편한데-
..어쨌든, 그 화이트 앨범이 완전히 리메이크 되어 플삼판으로 나왔습니다.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 카와타 히사시만 그대로고, 일러스트, 플랫폼, 음성 추가 등, 전부 바뀌었습니다. 성우는 애니판 성우(히라노 아야, 미즈키 나나 외 절대 붕가씬 녹음을 하지 않을 멤버)기 때문에, PC판으로 역이식될 거 같지는 않아서 조금만 망설이고 낼름 예약했습니다.
전체 구성은 이렇습니다. 한정판 패키지, 그리고 예약 특전에 매장 특전.
우선은 본 패키지입니다. 전면에 초회판정판이라고 프린트되어있죠? 내용물은 소프트와 OST, 그리고 일러스트집입니다. 일러스트집에는 엔딩 화상도 있으니 클리어한 후에 볼 것을 권장한다는 친절한 안내 노트가 있네요.
예약 특전은 케릭터 스틱 포스터입니다. 잡지의 판권 포스터와는 달리 접힘이 없는 게 이런 식으로 입수하는 포스터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스틱 포스터 바인더 사야겠다고 블로그에 썼던 게 작년 10월인데 아직도 안 샀습니다. 반성에 반성.
마지막이 매장 특전, 신성한 마나 태피스트리입니다. 원더구 특전이죠. 저는 텔레카나 도서 카드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이런 특전을 마련하는 매장쪽이 언제나 고맙습니다. 문 뒤에 걸어놓고 싶은데, 예전의 흑신 태피스트리처럼 어머니께 처분당할까봐 무서워서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여담으로 키노모토
사쿠라가 어린 시절, 제 안에 잠재되어있던 로리혼을 깨웠다면, 미즈키 마나는 그 혼을 페도필로 진화시킨 장본인의 느낌이랄까요. PC판의 붕가씬이 아직도 뇌리에 선명..
요건 PV:
4분 10초는 필견 헉헉.
자, 이제 플삼만 사면 되겠군요. 근데 신공정은 언제 풀리는 거지?
그리고 보너스, 최근 파칼 재고 정리 때 단돈 2만원에 입수한 코믹 파티 DC 한정판. 이제 투하트2만 구하면 리프 콘솔판 명작의 삼위일체 달성이네요. 요건 PC로 돌릴 수 있어서 드캐는 안사도 됩니다 ㅋㅋ